Volkswagen Polo

Volkswagen Polo






  폴로는 독일 폭스바겐에서 만든 소형차이다. 폴로는 1975년에 탄생해서 지금까지 생산되는 역사 있는 차인데, 이 모델은 4세대에 해당한다. 중국에 있을 때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대중차였다. 워낙 많아서 별 감흥없이 지나쳤던 차지만 관심있게 보면 귀여운 매력이 있는 차다. 특히 위 사진 같이 연한 파랑색의 옷을 입고 있으면 더 예뻐보인다. 이 4세대 폴로를 서울 거리의 아반떼 보듯이 많이 봐왔기 때문일까, 5세대 폴로가 국내에 정식출시됐을 때 내심 반가웠다.


  4세대 폴로는 2001년 하반기에 공개되어서 2002년 초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초기형 모델은 4개의 원형 헤드램프가 인상적인 동글동글한 이미지였다. 세아트 이비자, 스코다 파비아와 플랫폼을 공유했으며, 파워트레인은 매우 다양했다. 1.2L부터 2.0L까지 다양한 배기량에 SOHC와 DOHC, MPI와 직분사, 디젤과 가솔린 등등 여러가지 선택지가 섞이면서 수많은 종류가 있었다. 변종으로는 세단과 크로스오버 SUV 스타일로 튜닝한 펀 모델이 있었는데, 세단은 중남미, 남아프리카, 중국, 호주 같은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되었다.


  2006년엔 당시 신형 파사트와 비슷한 스타일로 페이스리프트된다. 아울러 라인업 또한 정비된다. 엔트리급의 1.6L 가솔린 및 1.4L 디젤 엔진부터 GTI 모델에 이르기까지 7개의 라인업이 있었다. 펀 모델은 크로스폴로로 이름을 바꿨는데, SUV 냄새가 진하게 나는 외관과는 달리 사륜구동 옵션은 고를 수 없었다. 새롭게 얼굴을 바꾼 4세대 폴로는 2년여 동안 더 생산되다가 단종되었으나 브라질에서는 2014년까지 계속해서 생산되었다.




해치백


세단


해치백 후기형


해치백 후기형 중국 경찰 버전


세단 후기형


크로스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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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Aveo





   아베오는 미국 쉐보레에서 생산하는 소형차다. 대우에서 개발하고 대우 브랜드를 달고 나왔던 전대 모델과는 달리 2세대 아베오는 GM에서 개발하고 처음부터 쉐보레 브랜드를 달았다. 다만 1세대의 악명높은 품질 문제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베오'라는 차명의 인식이 매우 안 좋아져서 '쉐보레 소닉'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현지 GM 계열사인 홀덴의 엠블럼을 달고 '홀덴 바리나'로 판매되고 있다.

   2세대 아베오는 2010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세상에 등장했다.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하고 오펠과 홀덴, 미국 본사의 엔지니어들도 참여했다. 생산은 한국, 중국, 멕시코, 태국, 미국, 콜롬비아,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다. 여러모로 글로벌한 차인 셈이다. 세단과 해치백 두 종류가 있으며, 파워트레인도 생산 국가만큼이나 다양해서 1.2L부터 1.8L까지 6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1.3L 디젤 엔진도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대우 브랜드를 포기해버리고 미국의 쉐보레 브랜드를 가져옴과 마침 시기를 같이 하여 2011년 2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그러나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제대로 활약한 적 한번 없이 소형차 시장에서 만년 꼴찌를 하고 있다. 원래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소형차가 경차와 준중형차에 밀려 인기가 없긴 하지만 동급 경쟁 모델인 현대 엑센트나 기아 프라이드와 비교해봐도 판매량은 처참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일단 한국시장에서 판매는 되고 있지만 존재감은 아주 미미하다.

   이런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는 일단 해외에서처럼 다양한 엔진을 쓰지 않고, 준중형급으로 인식되는 1.6L 가솔린 엔진으로 파워트레인을 단일화한 것이 꼽힌다. 엑센트와 프라이드가 여러 종류의 엔진을 앞세워 시장에서 자리잡은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엑센트의 소형차 시장 1위 자리는 디젤 엔진의 인기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외에 악명높은 옵션질, 별다른 마케팅이나 개선을 할 의지가 없는 제조사의 태도 등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2013년에 1.4L 터보 엔진을 얹은 스포츠 모델인 아베오 RS가 출시되긴 했지만 2,000만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가격 때문에 판매가 적어 실질적으로 아베오의 실적을 끌어올리진 못하고 있다.










세단






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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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Q7

Audi Q7

 





  Q7은 독일 아우디에서 생산한 대형 SUV이다. 동시에 아우디가 만든 첫번째 SUV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출시되어 2세대로 접어든 지금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차이기도 하며, 2008년형 Q7이 8,800~1억1,690만원의 가격에 출시되었었다. 처음 우리나라에 Q7이 출시되어 자동차 잡지에 소개되었을 때 기사를 보고 이 차가 과연 한국 시장에서 버틸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Q7의 덩치는 상당히 큰데, 이런 큰 차가 한국에서 잘 팔린 경우는 당시까지도 별로 없었을 뿐 아니라 연비와 가격경쟁력 등이 떨어져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어떤 중학생의 착각일 뿐이었다. 사실 이 정도 차를 살 만한 사람들에게 연비 같은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Q7은 생각보다 꾸준히 성적을 내면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생존해왔고, 1세대는 2015년형이 마지막으로 수입되었다. 최후기형은 처음 수입되었을 때보다 엔트리는 내려가고 최고급형은 올라간 8,580~1억2,950만원의 가격표를 달았었다. Q7의 성공을 보면서 럭셔리카 시장은 대중차 시장에서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던 것 같다.


   이 독일산 공룡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로 태어났다. 비록 온로드 성능 위주로 개발되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진 못했지만 대신 아우디가 뽐내 마지않는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기본으로 달려있었다. 엔진 라인업은 출시부터 단종까지 6가지나 있었다. 가솔린은 V6 3.0L, V6 3.6L, V8 4.2L FSI 엔진이, 디젤은 V6 3.0L, V8 4.2L, V12 6.0L TDI 엔진이 있었다.


   처음에는 국내에도 가솔린 모델이 수입됐었으나 디젤 모델의 상대적인 인기몰이로 인해 최후에는 디젤 라인업만 판매되었다. 주목할 만한 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팔렸던 V12 6.0L 디젤 엔진 모델로, 르망24시 레이스에 출전하던 아우디의 경주차인 R10 TDI의 기술을 바탕으로 해서 개발되었다. 무려 500마력을 발휘했으며, 거대한 덩치의 Q7의 속도를 시속 100km까지 올리는 데에는 5.5초면 충분했다. 이외에도 4.2L 가솔린 엔진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버전도 있었다.


   1세대 Q7은 2009년에 소폭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기본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지만 범퍼 등에 사소한 외관 변경이 있었다. 이외에도 LED등, 휠, 실내 등에도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 유로6 환경규제를 만족하는 3.0L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1세대는 2세대가 2015년에 등장한 뒤에도 조금 더 생산되다가 2016년 들어 완전히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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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Commander





   커맨더는 미국 지프에서 생산한 SUV이다. 미국에서는 중간급을 뜻하는 미드사이즈로 분류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덩치로보나 엔진으로 보나 흠잡을 데 없는 대형급이다. 2008년형이 7000만원의 가격표를 달고 국내출시된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국내 자동차잡지들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도시와 잘 어울리면서도 지프의 개성을 잃지 않은 디자인, 남성적인 각진 몸체와 넉넉해보이는 풍채 때문에 당시 지프 라인업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모델이었다. 협찬받은 커맨더를 끌고 국내의 오프로드 코스들을 찾아다니던 기사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 참고로 국내형은 3.0L 디젤 엔진에 네바퀴를 굴렸다.


   커맨더는 2005년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5~7인승이면서 미드사이즈였던 그랜드 체로키와 컨셉이 겹치는 부분이 있었으며, 실제로도 그랜드 체로키와 공유하는 부품들이 있었다. 엔진 라인업은 배기량에 따라 4가지가 있었지만 디젤은 V6 3.0L 하나뿐이었고, 나머지 3종, 즉, V6 3.7L, V6 4.7L, V8 5.7L 헤미 등은 모두 가솔린 엔진이었다. 이 하나뿐인 디젤 엔진은 당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였던 다임러에서 가지고 온 벤츠제 엔진이다. 구동방식은 후륜 기반이었으나 엔진에 따라서 서로 다른 3가지 유형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고를 수 있었다.


   커맨더는 미국에서 2006년에 88,000여대, 2007년엔 63,000여대가 팔리는 등 준수한 성적을 냈으나 2008년부터 27,000여대로 뚝 떨어지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2008년에 발생한 미국발 금융위기 탓으로 생각된다. 이 때문에 커맨더는 자체적인 후속을 남기지 못하고 닷지 듀랑고와 통합되는 형식으로 단종되었으며, 닮은꼴인 그랜드 체로키만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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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 Navigator





   내비게이터는 미국 링컨의 대형 SUV이다. 포드 산하 브랜드의 SUV답게 포드의 SUV인 익스페디션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고 외국에서만 팔렸기 때문에 국내에는 그 존재가 별로 알려져있지 않지만 알고보면 1998년부터 생산되어 2016년 현재 3세대까지 온 나름대로 역사있는 모델이다. 미국 브랜드의 풀사이즈 SUV답게 덩치가 상당하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풍채를 가지고 있다.

   2003년에 데뷔한 2세대는 포드 익스페디션과 함께 기존 모델에 대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서 나온 모델이다.  외관은 물론이고 실내도 익스페디션과 차별화되는 동시에 고급화되었다. 61년형 콘티넨탈에서 따온 대칭형의 듀얼콕핏(콕핏은 비행기 조종석을 가리킴) 디자인과 원목 소재, 아날로그 시계, 대량의 LED가 사용되었으며, 파워폴딩시트, 전동식 트렁크, DVD 기반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같은 편의 사양도 적용되었다.

   2.6톤(사륜구동 모델은 2.7톤)에 달하는 커다란 덩치를 끌기 위해서 엔진 또한 거대했다. 초창기에는 4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 배기량 5.4L의 DOHC V8 엔진이 차체를 끌었으며, 2004년에 2005년형이 출시되면서 포드 F-150에 쓰였던 5.4L SOHC V8 엔진과 ZF제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바뀌었다. 비록 DOHC에서 SOHC로 바뀌었지만 출력은 300hp로 전과 그대로였다. 그후 별 변화없이 계속 생산되다가 2007년에 3세대가 출시되면서 2세대 내비게이터는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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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

BMW X5


 



  X5는 독일 BMW의 중형 SUV이다. BMW 최초의 SUV이기도 하다. 이 차를 처음 본 건 중학교 때 유럽에서였던 것 같다. 그때는 독일차보단 일본차의 인기가 좋았고, 수입차시장 자체가 아직 많이 크지 않은 때였다. 더군다나 동네 밖으로는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X5가 국내출시됐다고 하더라도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던 차에 유럽에 가서 관광버스에 올라 파리의 거리를 달리고 있는데, 뭔가 특이한 BMW가 도로 여기저기에서 눈에 띄었다. BMW SUV였다. 그게 X5였다는 건 나중에 알았다. 지금이야 BMW SUV가 흔하지만 그때는 BMW 세단밖에 못 봤을 때라 'BMW가 SUV도 만드는구나'하는 생각에 신기해서 눈여겨봤었던 기억이 난다. 

 

  X5의 구상은 BMW가 랜드로버를 인수한 뒤인 1994년에 시작되었다. X5는 레인지로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실제로 레인지로버에 적용된 부품과 기술들이 X5에도 적용되었다. 다만 레인지로버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지닌 것과는 달리 X5는 일반 도로주행 성능에 초점이 맞춰졌다. 엔진 및 전기장치는 5시리즈와 공유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레인지로버와 공유했다.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를 가지고 있었으며, 수동변속기도 존재했다. 직렬 6기통 가솔린/디젤, V8 가솔린이 5/6단 자동/수동변속기와 맞물리는 구성이었다. 배기량은 3.0, 4.4, 4.6, 4.8, 4종류가 있었는데, 디젤은 3.0에만 있었으며, 4.6과 4.8은 주력이 아닌 스포티모델이었다. BMW 가솔린 라인업을 뜻하는 i에 스포티의 s가 붙어서 4.6is, 4.8is로 불렸으며, 2002년에 4.6이 먼저 나오고 2004년에 V8 4.8이 이를 대체한다. 이 4.8L 모델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로 불리기도 했다.

 

  2003년에는 헤드램프는 일부가 변경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외모에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여러가지 신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그중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바로 x드라이브다. 현재 BMW 사륜구동의 대명사가 된 x드라이브는 2004년에 X5 및 X3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전후 38:62로 동력이 배분되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1000분의 1초 단위로 동력을 달리 배분할 수 있게 됐으며, 100% 한쪽 구동축으로 동력을 몰아주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사륜구동 모델의 주행성능이 더 좋아졌다.

 

  1세대 E53 X5는 거의 만 7년 만에 후속인 E70 X5에 자리를 물려주고 2006년에 단종된다. BMW의 첫 SUV였지만 큰 성공을 거둔 X5의 뒤를 이어 형제인 X3, X6 등이 몇년의 시차를 두고 줄지어 나왔으며, M버전도 등장하는 등 라인업의 확장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MW SUV의 뿌리에 X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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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dillac DTS


 2011 서울모터쇼에 전시됐던 DTS




   DTS는 미국 캐딜락의 대형차다. 미국에서는 그냥 크기만 큰 대중차(대표적인 예로 쉐보레 임팔라)와 크기도 큰 럭셔리카, 두 종류의 대형차가 있는데 DTS는 캐딜락으로서 당연히 후자다. 우리나라에서는 캐딜락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상당히 마이너한 관계로 DTS도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지만, 주한미국대사의 관용차로서는 어느 정도 알려져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대통령이 타는 전용차(속칭 캐딜락 원, 비스트)도 이 DTS를 바탕으로 특별 개조된 것이다. 이 정도만 봐도 DTS의 위상을 알 수 있다.


   DTS는 기존의 캐딜락의 기함이던 드빌을 대체하는 역할로서 2005년에 등장했다. DTS라는 이름도 DeVille Touring Sedan의 약자다. 앞바퀴를 굴렸으며, 엔진은 4.6L V8 노스스타 엔진이 얹혔다. 엔진의 종류는 한가지였지만 출력에 따라 두가지 버전에 존재했는데, 하위 트림에는 279마력짜리가, 상위 트림에는 295마력짜리가 얹혔다. 엔진은 출시 1년 뒤에 개선을 거치면서 최대출력을 내는 회전수가 바뀌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생산기간 내내 DTS의 심장으로서 활약했다. 이외에도 2006년부터는 'DTS-L'이라는 이름의 리무진 모델도 생산되었다.


   풀옵션 DTS의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55,000달러 정도였다. 한국 시장에는 2008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고출력 버전 엔진이 탑재되었다. 가격은 9,700만원에 달했다. 일단 국내 출시는 되었으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에 밀리는 인식, 비싼 가격 등 여러 요인 때문에 많이 팔리지는 못했다. DTS는 2011년 5월을 마지막으로 생산을 멈추고 단종되었으며, 캐딜락 XTS가 DTS를 대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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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Legend

ホンダ レジェンド


 



   레전드는 일본 혼다의 대형차다. 1995년 10월에 등장한 3세대 레전드는 2세대 레전드의 후속으로, 이 2세대 레전드는 대우 아카디아로 국내에 소개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친숙한 차다. 4세대도 혼다 레전드로 국내에 수입되었지만, 그 사이에 낀 3세대는 우리나라와 인연이 없기 때문에 2세대나 4세대보다 많이 낯선 편이다.


   FF기반의 대형세단이자 기함으로서 1세대 현대 에쿠스와 성격이 비슷한데, 실제로 1세대 에쿠스의 쌍둥이인 미쓰비시 프라우디아와 크기가 비슷하다. 다만 엔진은 일반적인 전륜구동차와는 다르게 세로로 배치되어 있다. 이는 2세대부터 이어져온 특징이기도 하며, 이렇게 함으로써 회전반경과 기동성을 좋게 하고 앞뒤 무게배분을 좀 더 이상적으로 맞출 수 있었다고 한다. 엔진은 V6 3.5L 하나였으며, 215마력의 힘을 내었다.


   한편, 주요 시장이었던 미국에서는 어큐라 RL로 판매되었다. 이전 세대까지는 어큐라 레전드로 판매되었다가 3세대부터 'RL'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소비자들이 '어큐라'라는 브랜드보다는 '레전드', '인테그라' 같은 차종 이름으로만 차를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 이렇게 바뀌었다. 혼다 레전드와 어큐라 RL 모두 1998년에 소폭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2004년의 4세대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다.




 

 

 

 

 

어큐라 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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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oda Superb

Škoda Superb





   수퍼브는 체코 스코다의 중대형차다. 우리나라에서는 차 좀 안다는 사람들이나 들어봤을 정도로 굉장히 생소한 브랜드인 스코다지만 유럽이나 중국 쪽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저가 브랜드로 알려져있지만 차를 실제로 보다보면 그렇게 싸보이지도 않는다. 그중에서도 수퍼브는 크기도 크고 디자인도 중후해서 '저가 이미지' 같은 것은 찾기 힘들다. 실제로도 스코다라는 하나의 브랜드의 기함이다. 독일 대형차랑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 하겠지만 수퍼브만 따로 떼놓고 본다면 꽤 멋지고 매력있다.


   2세대 수퍼브는 200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가지치기인 왜건 모델은 이듬해에 데뷔했다. 엔진은 가솔린 라인업이 1.4 터보(125PS)가 엔트리, 그 위로 1.8 터보(160PS), 맨 위에 3.6(260PS)이 있었고, 이후(2010)에 2.0 터보가 추가되었다. 디젤은 1.9, 2.0, 2.0 커먼레일이 있었으며, 가솔린 엔진 라인업 추가와 함께 2.0 커먼레일과 1.6 커먼레일만 살아남았다. 변속기 역시 다양했으며, 5,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에 6,7단 DSG가 옵션이었다. 또한 전 라인업에서 전륜구동이 기본이었지만 3.6 모델은 사륜구동과 DSG가 기본이었다.


   데뷔한 지 5년이 되던 2013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단행되어 디자인 변경과 함께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되었고, 3.6에만 있던 사륜구동+DSG 구동계가 2.0 디젤에서도 선택 가능해졌다. 주차보조장치도 업그레이드되고, 뒷좌석 승객이 좌석 조정하는 것이 좀 더 편리하고 자유로워짐으로써 브랜드의 플래그십으로서의 면모도 추가적으로 갖췄다. 이후 2015년까지 판매되다가 동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3세대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된다.









트렁크는 일반 세단처럼 열 수도, 패스트백처럼 뒷유리까지 함께 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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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S-Class

Mercedes-Benz S-Klasse





   S클래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차다. 3번째 S클래스이며, 세단은 W140, 쿠페는 C140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각벤츠'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마지막 S클래스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90년대까지 이어진 벤츠의 네모각진 디자인은 중후한 카리스마를 온몸으로 내보이는 듯해 여전히 내 마음에 쏙 든다. 비록 젊고 세련된 벤츠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는 방해가 되었지만 말이다. 상당히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이 차는 세단만 40만대가 생산됐는데, 수많은 고위층 및 유명인사들의 애마였다. 다이애나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할 당시에 타고 있던 차도 이 차였고, 북한의 김정일도 즐겨 탔다.



   W140의 개발은 1981년에 시작됐다. 디자인이 확정되는데만 7년 걸렸는데, 이후 출시된 E클래스, C클래스 등도 W140을 따라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또한 수많은 신기술이 적용되고 첨단장비들이 대거 탑재되었다. 1989년에 등장한 LS를 의식한 것도 여기에 한몫했다. 이중유리, 전동보조 개폐식 도어/트렁크, 전동식 백미러 등 당시로선 앞서가던 장비들이 아낌없이 쓰였다. 에어서스펜션도 옵션으로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더 완벽하게 개발하기 위해서 차세대 S클래스에 쓰이는 것으로 미뤄졌다. 이렇게 되자 오히려 '오버엔지니어링됐다'라는 소리를 듣는 지경이 되었고, 개발 비용도 예산을 초과해 10억 달러를 썼다. 판매가도 전 세대 S클래스에 비해 25%나 올랐다.



   이렇게 호화스럽게 개발된 S클래스는 1991년에 생산이 시작되었다. 직렬 6기통, 6기통 터보 디젤, V8, V12 등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고, 기함은 역시 V12 6.0이었다. 또한 수동변속기(5단 수동)를 선택할 수 있었던 최후의 S클래스였다. 본래 출시 당시의 트림명은 SE, SEL 등 알파벳을 이용한 이름이었으나 1993년에 벤츠기 대대적으로 자사 차량의 트림명을 알파벳+숫자 구조로 바꾸면서 S500, S600L 등으로 개명되었다. 그리고 이 작명법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같은 해에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기 위해 엔진 출력이 디튠되었다. 한 예로, V12 엔진의 출력은 408마력에서 394마력으로 조정되었다.



   이렇듯 3세대 S클래스는 갖가지 신기술과 최신 장비들을 탑재한, 당시 벤츠 기술의 집성체 같은 차였다. 트림명이 지금과 같이 바뀐 혁신이 이루어진 세대이기도 했으며, 최초의 S클래스 AMG 모델도 이때 탄생했다. 가장 강력했던 S73 AMG는 무려 500마력을 냈으며, 112대밖에 생산되지 않았다. 또한 S클래스 쿠페가 'CL클래스'라는 이름으로 1996년에 S클래스로부터 독립해 나갔다. 벤츠 라인업및 S클래스 역사에 여러 변화를 남긴 W140 S클래스는  1998년에 후속인 W220 S클래스에 자리를 내주고 단종되었다.







C필러에 V12 엠블럼이 붙어있다.







S63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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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Skyline GT-R

ニッサン スカイラインGT-R




   스카이라인 GT-R은 일본 닛산의 스포츠카다. 닛산의 중형차인 스카이라인의 쿠페 버전을 바탕으로 고성능으로 튜닝한 차로, 따지고 보면 스카이라인의 파생형이지만 성격도 다르고, GT-R만의 역사도 오래되었고, 워낙 유명해서 따로 봐도 무리가 없다. 중형세단에 본을 뒀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포츠카와는 다르게 날렵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각진 남성적인 디자인 역시 꽤 매력적이다. GT-R 시리즈는 다 좋아하지만 마지막 스카이라인 GT-R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니셜D에서 상당히 멋있게 나와서 마음이 가는 차다. 참고로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 분)의 애마로 등장하기도 했다.



   1999년 1월에 5세대 GT-R로 데뷔했다. 정식 명칭은 GF-BNR34로, 줄여서 R34로도 상당히 자주 부른다. 전 세대인 R33이 너무 크다는 불평을 받아들여서 차체 크기를 약간 줄였다. 수온, 유온, 부스트압력 등을 전자계기판으로 볼 수 있는 5.8인치 LCD 디스플레이도 R33과 다른 점이다. 파워트레인은 276마력의 직렬 6기통 2.6L 트윈터보 엔진(RB26DETT)에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렸다. GT-R만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아테사 E-TS도 물론 탑재되었다. 이 차의 심장으로 쓰인 RB엔진은 스카이라인 GT-R의 상징과도 같은 물건으로, GT-R에는 1989년부터 쓰여 R34에 마지막으로 얹혔다.



   R34에는 여러 가지 하위 트림들이 있었다. 최초에 2가지 트림이 출시되었는데, 상위트림인 V-spec은 아테사 E-TS 프로, 액티브 디퍼렌셜, 더 단단한 서스펜션, 카본 디퓨저 등을 갖춰 일반형과 구분되었다. 이와 별도로 V-spec과 마찬가지로 여러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M-spec 트림도 있었다. 2000년에는 V-spec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V-spec II가 나왔고, 2002년에는 V-spec II/M-spec Nür가 출시되었다. Nür는 뉘르부르크링을 뜻한다. N1 레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출력을 330HP까지 끌어올렸으나 일본 국내에서는 법규상 제한 때문에 그대로 276마력으로 홍보되었다.



   V-spec II Nür를 마지막으로 R34 GT-R은 단종되고, 스카이라인 GT-R의 역사도 끝난다. 그러나 차기 GT-R의 컨셉트카와 프로토타입이 꾸준히 등장한 끝에 2007년에 현행 GT-R이 탄생함으로서 GT-R의 계보는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2016년 현재까지 닛산 스포츠카의 플래그십이자 일본 스포츠카의 자존심으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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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Avenger





   어벤저는 미국 닷지의 중형세단이다. 닷지의 전설적인 머슬카인 차저와 챌린저가 부활할 때 출시된데다 이름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차저와 비슷해서 제대로 알기 전엔 어벤저 역시 머슬카나 그 비슷한 차일 거라고 오해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때 생긴 스포티한 이미지는 지금도 남아서 아직도 어벤저를 보면 닷지의 머슬카가 떠오른다. 특히 차저가 생각난다. 닷지에서 이런 걸 노리고 작명과 디자인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서 외국에서만 볼 수 있는 차다.



   원래 '어벤저'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팔렸던 중형 쿠페의 이름이었다. 후에 스트라투스가 어벤저 쿠페를 대체하고, 다시 그 스트라투스 세단의 후속으로 어벤저가 2007년 2월에 출시된다. 스트라투스 쿠페는 후속없이 단종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미쓰비시, 그리고 현대의 합작회사인 GEMA에서 생산한 2.4L 월드 엔진이 주력이었으며, V6 2.7L와 V6 3.5L도 선택할 수 있었다. 수출형에는 2.0L 월드 엔진, 폭스바겐에서 만든 2.0L 디젤 엔진이 얹히기도 했다. 미국 외에서는 영국, 아일랜드 등 서유럽, 호주, 중국, 남미 등지에서 판매되었다. 미국 내에서는 쉐보레 말리부, 포드 퓨전 등과 경쟁했으며, 형제차인 세브링은 조금 윗급의 머큐리 밀란, 새턴 아우라, 폰티액 G6 등과 경쟁했다.



   2011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어벤저는 여러 소소한 변화를 거친다. 그릴과 범퍼 등이 소폭 변경되고 테일램프에는 LED가 적용되었다. 인테리어는 외관보다 더 큰 폭으로 변경되었는데, 대시보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대폭 변경되고 6.5인치 스크린이 추가되었다. 싸구려라는 혹평을 받던 내장재들도 더 좋은 재질의 것으로 교체되었고, 시트에도 변화가 있었다. 투톤 인테리어 선택도 가능해졌다.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있었다. 기존 4단 자동변속기는 6단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283마력의 3.6L 펜타스타 엔진이 3.5L 엔진을 대체하였다. 서스펜션도 개선되었고, 트림명도 기존의 SE, SXT, R/T에서 익스프레스, 메인스트리트, 럭스, 히트로 변경되었다.



   어벤저는 2014년형 모델까지 생산되었으며, 2014년형 어벤저는 1분기까지 생산되었다. 이후 2014년 중반에 후속인 크라이슬러 200이 등장하면서 닷지 어벤저는 단종되었다. 크라이슬러 200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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