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패드1 세컨드 컴퓨터 구입! 저는 2009년식 애플 맥북을 씁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너무 오래돼서 배터리도 사망한 지 오래고, 흰색이라 때도 잘 타는 등... 안에서는 괜찮아도 밖에 들고 다니기는 여러모로 불편해서 가볍고 싼 저사양 컴퓨터를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게임 같은 거 안 할 거니 고사양은 필요없고 웹서핑과 문서작성만 하는 외출용&학교수업용 컴퓨터로요. 그리고 3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완전 제 스타일인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싱크패드 엣지 E125가 왔습니다! 대문짝만한 ThinkPad 상표... 전형적인 재질의 박스입니다. 저 뒤에 있는 건 따로 시킨 LG CD드라이브입니다. 컴퓨터가 작아서 CD롬이 없거든요... 그리고... 두둥!!! 그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저 반질반질하면서 차분한 광택... 귀여운 크기.. 2013.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