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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고2

[1:32] 메르세데스 벤츠 450SL 부라고에서 만든 450SL 미니카다.클래식 벤츠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차인데, 과연 그 명성에 걸맞게 모형의 디테일도 아주 좋다.911을 보고 부라고가 모형을 잘 만든다는 인상을 갖게 되었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아주 좋다.따뜻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도장 색깔부터 곳곳의 디테일까지 흠잡을 데가 없다.내 애장 미니카 중 하나이다. 풀백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 장난감이 아닌 진짜 모형으로 만들었다는 증거다. 헤드램프와 벤츠 엠블럼의 디테일이 상당하다. 에칭스티커라도 붙인 것 같다. 요트의 갑판처럼 광활하고 평평하다. 실제 반사판 재질의 사이드미러 30대 스케일 모형의 스티어링휠에 로고가 찍혀있는 건 여기서 처음 본다. 스티어링휠의 각종 버튼류도 재현돼 있다. 위쪽엔 선바이저가 달려있다. 계기판이.. 2019. 10. 16.
[1:32] 포르쉐 911 GT2 부라고에서 제작한 1:32 사이즈의 포르쉐 911 미니카다.아주 진한 원색의 파란색 차체를 가졌다.전체적인 조형부터 리어램프와 번호판까지 완성도가 꽤 높다. 포르쉐 로고가 꽤 복잡해서 작게 만들기 힘들 텐데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거대한 리어윙과 크롬 듀얼머플러까지, 고성능 모델의 향기가 모형에서도 묻어난다. 911의 개구리룩을 완성하는 툭 튀어나온 보닛의 굴곡이 잘 살아있다. 사이드미러는 크롬 재질로 만들어져있다. 색이 안 들어간 것만 빼면 이 정도 스케일에서 봐줄 만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2019.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