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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16

[1:32] 기아 카렌스 크로바에서 제작한 카렌스 미니카다.2세대 카렌스를 모델로 하고 있다.3세대는 폭망했지만 2세대는 나름대로 선방해서 판매량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3세대는 크기가 작아져서 실용성이 떨어진데다 출시 당시 마케팅을 할 때도 이건 미니밴이 아니라 세단이라느니 하는 개소리를 하는 바람에 미니밴으로서의 정체성이 희미해져서 2세대만큼 확실하게 미니밴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하지 못했다.미니밴이면 미니밴이고 세단이면 세단이지 정말 그건 무슨 개소리였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이 미니카의 보라색은 실차에도 존재하던 색상이었지만 도로에서는 정말 보기 드물었다.모형의 디테일은 꽤 좋다. 2019. 10. 23.
[1:32] 기아 아벨라 크로바에서 제작한 아벨라 미니카다.프라이드 후속으로 나온 차였지만 크게 인기를 못 끌었다.그래서인지 내가 어릴 때만 해도 가끔 보였지만 요즘엔 안 보인다. 거의 씨가 마른 듯 싶다.거기다 존재감마저 희미해져버렸으니 불쌍하다.그래서 모형의 희소가치가 더 큰 것 같다.디테일은 괜찮은 편이다. 앞유리가 세월 탓인지 누렇게 변색돼버렸다. 비례는 좋다. 그릴 한가운데에 KIA 엠블럼이 조그맣게 보인다. 트렁크는 꽤 높게 열린다. 휠이 실차 것과 비슷하다. 2019. 10. 18.
[1:33] 기아 쏘렌토(크로바) 크로바에서 제작한 쏘렌토 미니카다.1세대 후기형을 모델로 하고 있다.창명제도 있지만 디테일을 보면 크로바제가 더 나은 것 같다. 리어램프의 표현이 아쉽다. 그릴와 보닛이 함께 열린다. 실차도 그릴이 보닛에 붙어있나? 2019. 10. 18.
[1:35] 기아 스포티지 창명에서 제작한 스포티지 미니카다.스케일은 내 추정이다. 창명답지 않게 스케일이 표기돼 있지 않다.전 주인이 디테일업을 좀 해놓은 상태다. 아래쪽에 네모난 것 2개는 듀얼머플러가 아니라 그냥 플랫폼을 차체에 고정하는 핀이다. 2019. 10. 18.
[1:34] 기아 세라토 크로바에서 제작한 세라토 미니카다.페이스리프트된 후기형 모델이다.싸이가 세라토 사게 가불해달라며 노래부르던 TV광고가 생각난다.크로바 금형이 개판 오분 전이던 시기의 모형이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보닛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다. 눈도 무슨 사팔뜨기 같다. 이 시기 크로바 제품은 금형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취급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이렇게 박살나기 십상이다. 조심해야 한다. 교통사고 현장 디오라마 꾸미기에 좋을 것 같다. 조수석 쪽 문은 너무 뻑뻑해서 열기를 포기했다. 억지로 열다간 클릭처럼 부서질 것 같았다. 2019. 10. 17.
[1:32] 기아 프라이드 크로바에서 제작한 프라이드 미니카다.32사이즈라 다른 소형차 모형들과 비교하면 좀 덩치가 크다.빨간색이 참 잘 어울린다.요즘엔 신차로 이런 소형세단이 나오지 않으니 진짜 추억의 대상이 돼버렸다.전 주인이 디테일업을 해놓은 상태다. 카오디오 부분의 표현이 좋다. 2019. 10. 16.
[1:32] 아시아 타우너 크로바에서 만든 1:32 사이즈의 타우너 미니카다.경차급이지만 32사이즈라서 다른 미니카들이랑 비교해도 크기가 그렇게 작지 않다.노란색도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지금은 사라진 브랜드인 아시아의 이름을 달고 있는 귀한 모형이다. 타우너의 맹해보이는 얼굴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다. 문은 뒤쪽 슬라이딩도어만 열린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열리지 않는다. 실내엔 그냥 의자 2개, 끝이다. 운전석쪽 실내는 스티어링휠 하나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다. 그냥 민짜다. 트렁크도 열리지만 고정식은 아니라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공간은 꽤 넓다. 201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