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로바27

[1:34] 기아 세라토 크로바에서 제작한 세라토 미니카다.페이스리프트된 후기형 모델이다.싸이가 세라토 사게 가불해달라며 노래부르던 TV광고가 생각난다.크로바 금형이 개판 오분 전이던 시기의 모형이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보닛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다. 눈도 무슨 사팔뜨기 같다. 이 시기 크로바 제품은 금형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취급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이렇게 박살나기 십상이다. 조심해야 한다. 교통사고 현장 디오라마 꾸미기에 좋을 것 같다. 조수석 쪽 문은 너무 뻑뻑해서 열기를 포기했다. 억지로 열다간 클릭처럼 부서질 것 같았다. 2019. 10. 17.
[1:32] 기아 프라이드 크로바에서 제작한 프라이드 미니카다.32사이즈라 다른 소형차 모형들과 비교하면 좀 덩치가 크다.빨간색이 참 잘 어울린다.요즘엔 신차로 이런 소형세단이 나오지 않으니 진짜 추억의 대상이 돼버렸다.전 주인이 디테일업을 해놓은 상태다. 카오디오 부분의 표현이 좋다. 2019. 10. 16.
[1:35] 현대 뉴그랜저 모범택시 크로바에서 만든 뉴그랜저 모범택시 미니카다.각그랜저를 참 좋아하는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어쩌다 구한 이 녀석을 대신 아끼고 있다.비록 상태가 안 좋긴 하지만 각그랜저의 향기가 진하게 묻어있는 뉴그랜저다.한때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이것도 레어가 돼버렸다.이 차도 옛날엔 이 모형처럼 현역으로 모범택시로 활동할 때가 있었겠지?많이 낡았지만 디테일은 꽤 괜찮은 편인 것 같다. 헤드램프가 실차랑 똑같다. 특유의 세로형 크롬 그릴도 똑같다. 범퍼의 방향지시등과 휠의 디테일이 실차와 비슷하다. 2019. 10. 16.
[1:35] GM대우 토스카 크로바에서 제작한 토스카 미니카다.외삼촌네 차라서 개인적으로 친숙하다.실차에서 가장 흔히 보던 색상인 하얀색을 한 모형이다. 괜찮은 차 같은데 빛을 못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GM놈들이 대우 브랜드를 버리고 나서부턴 어떻게 되건 말건 상관없지만 토스카 때까지만 해도 응원했었다.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지도 모른다. 그릴의 대우 엠블럼이 잘 표현돼있다. 범퍼쪽 에어인테이크만 디테일업해주면 더 그럴 듯할 것 같다. 조금 각졌지만 실차의 실내와 얼추 비슷하다. 2019. 10. 14.
[1:35] 르노삼성 SM525V 크로바에서 만든 1세대 SM5 미니카다.1세대 SM5는 어릴 때 집에서 타던 차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간다.그런데 상태가 영...폐급의 중고를 구했는데 정말 안습이다.색깔도 노란색이라 별로 안 어울린다. 유치원차도 아니고...복원을 하려면 시도 정도는 해보겠지만 자신이 없어서 그냥 방치하고 있다. 복원을 시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저 엠블럼 프린팅... 리어램프가 일체형으로 되어있다. 휠의 디테일은 준수하다. 실제 525V에 달렸던 휠을 본땄다. 실내는 보던 것과 비슷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2019. 10. 14.
[1:32] 현대 클릭 크로바에서 만든 클릭 미니카다.이 시기 크로바의 품질 문제 때문에 금형이 너무 손쉽게 깨진다.사이드미러는 한쪽이 이미 없었고, 조수석 쪽 문은 열리는 도중에 분리돼버렸다.그냥 빼빼로 씹어먹듯이 똑똑 부러진다.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진짜 산산조각날 것 같다.어쩌다 이 따위로 만들었을까? 페이스리프트된 후기형 모델로 보인다. W트림 모델이다. 스카이라인에 R이 있다면 클릭엔 W가 있다. 엔진부의 묘사는 상당한 수준이다. 오르간식 페달이 입체적으로 묘사돼 있는 게 인상적이다. 2019. 10. 13.
[1:35] 현대 쏘나타(NF)(크로바) 크로바에서 만든 NF쏘나타 미니카다.NF쏘나타는 창명에서도 만들었었다.크로바에서 만든 이 모형은 상위 트림인 F24S를 모델로 하고 있다.세부적인 디테일은 크로바가 나은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면 창명제가 더 좋은 것 같다. 휠은 NF쏘나타 트림 상위 트림에 꽂혔던 5스포크 휠을 재현하려 한 것 같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바가 2줄인 걸 보니 트랜스폼 출시 전의 중기형 모델로 보인다. 브라운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살려보려 한 것 같다. 실내 묘사는 실차와 얼추 비슷하다. 2019. 10. 13.
[1:35] 르노삼성 SM7(1세대) 크로바에서 만든 SM7 미니카다.전 주인이 디테일업을 조금 한 상태의 물건을 구입했다.이때만 해도 SM7이 엄연한 고급차 대접을 받았었는데 격세지감이다.지금은 결국 단종돼버렸지만 그 때는 그랜저와도 당당하게 경쟁했었다. 후드 엠블럼은 원래 없는 듯하다. 뒷면에 르노삼성 로고라도 하나 박아주면 좋았지 싶다. 모양은 실차와 비슷하다. 특이하게 사이드미러가 도어가 아닌 A필러에 붙어있다. 2019. 10. 13.
[1:32] 아시아 타우너 크로바에서 만든 1:32 사이즈의 타우너 미니카다.경차급이지만 32사이즈라서 다른 미니카들이랑 비교해도 크기가 그렇게 작지 않다.노란색도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지금은 사라진 브랜드인 아시아의 이름을 달고 있는 귀한 모형이다. 타우너의 맹해보이는 얼굴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다. 문은 뒤쪽 슬라이딩도어만 열린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열리지 않는다. 실내엔 그냥 의자 2개, 끝이다. 운전석쪽 실내는 스티어링휠 하나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다. 그냥 민짜다. 트렁크도 열리지만 고정식은 아니라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공간은 꽤 넓다. 201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