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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스마트39

[1:34] 마쓰다 RX-7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RX-7, 그중 FD의 미니카다.이니셜D 등장차량을 35스케일로 모을 당시에 구했다.희귀한 모델로, 이거 구하느라 고생 좀 한 것 같다.본명인 RX-7보단 FD가 더 익숙한 모델이다.노란색은 아니지만 파란색도 나름대로의 멋이 있다.비누 같은 유선형 차체가 그대로 잘 살아있다. 일본차답게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 유선형 디자인은 실내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시트는 버킷시트다. 2019. 10. 16.
[1:36] 렉서스 IS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IS 미니카다.중동에서 날뛰는 미친 테러집단 때문에 어감이 영 안 좋아졌다.토요타 알테자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니셜D에도 등장했다.스포츠카들 사이의 4도어 세단? 안 어울릴 수도 있는데 비율을 보니 스포티하긴 하다.개구쟁이 같지만 나름 럭셔리 브랜드라고 검은색도 꽤 잘 받는다. 렉서스 엠블럼이 선명하다. 클리어램프가 아주 잘 표현돼 있다. 선루프와 창문 열선까지 표현돼 있다. 헤드램프의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다. 2019. 10. 14.
[1:36] 볼보 C70 킨스마트에서 나온 C70 미니카다.CXX 네이밍으로 나온 볼보의 컨버터블이다.막내인 C30은 아이코닉한 차로 인기를 끌었고 C70도 정통 컨버터블로서 입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졌다.묠니르 디자인이 도입되기 전 볼보의 전형적인 디자인 코드를 엿볼 수 있다.모형의 하늘색 색상이 뚜껑 열린 컨버터블의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파란 하늘과 자유의 이미지가 겹친다. 좁쌀만한 볼보 엠블럼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과연 킨스마트 벨트라인이 그대로 이어지는 저 리어램프, 볼보의 상징과 같았다. 천장이 없어서 실내가 매우 넓어보인다. 사진으로 본 실차의 실내 모습과 얼추 비슷하다. 뒷좌석의 풀백 태엽 자리엔 위장으로 가방으로 놓여있다. 2019. 10. 14.
[1:38] 아우디 A6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A6 모형차다.정직하고 우직한 느낌의 모습을 지닌 6세대 모델이다.현행 모델보다 훨씬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이다.화려하고 눈에 띄는 개성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싫어하겠지만 그게 또 아우디의 멋인 것 같다.펄이 들어간 은색 색상이 품위를 더해준다. 2019. 10. 14.
[1:32] 아우디 A3 킨스마트에서 만든 A3 미니카다.유럽에서 서민들이 타고 다닐 법한 평범한 3도어 해치백이다.근데 이 차는 아우디... A3도 서민들의 발인지는 잘 모르겠다.화려하지 않고 우직하던 시절의 아우디라서 더욱 무난해보인다. 그릴 부분의 디테일이 좋다. 실내 디테일은 이 사이즈의 모형치고는 아주 좋은 편이다. 계기판, 입체적인 송풍구부터 센터페시아의 버튼 채색까지 기대 이상이다. 콘솔박스도 따로 만들어져 있다. 지금껏 본 킨스마트 제품 중 최고의 실내 디테일이다. 2019. 10. 14.
[1:38] 포드 머스탱(5세대)(킨스마트) 킨스마트에서 만든 머스탱 미니카다.강렬한 붉은색을 하고 있다.1:38 사이즈라 좀 아담하다. 난 이 5세대 머스탱 초기형이 제일 좋다. GT엠블럼이 번쩍인다. 2019. 10. 13.
[1:32] 아우디 TT(1세대)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TT 미니카다.내가 킨스마트를 알게 된 모형이기도 하다.내가 처음으로 접한 킨스마트 제품이다.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유럽여행 갔을 때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 아저씨한테서 선물로 받았다.미니카 살 곳 없냐고 물어보며 미니카에 관심을 보이니 집에서 가져와 주머니에 넣어주셨다.그런 개인적인 추억이 있다.받았을 당시에 모형의 뛰어난 디테일에 꽤 감명받았었다. TT 특유의 주유구 디자인도 잘 살렸다. 앗, 수동 모델인가! 차잘알 뒤쪽 풀백 태엽이 있는 공간은 센스 있게 가방이 놓인 것처럼 만들어놨다. 에어컨 송풍구를 비롯해 실내 묘사는 괜찮은 편이다. 2019. 10. 13.
[1:32] 토요타 MR2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MR2 미니카다.이니셜D에 나온 코카시와 카이의 차처럼 진한 파란색이다.모형의 디테일은 준수한 편이나 실내는 그냥저냥이다.펄이 들어간 도장이 마음에 든다. 실차에는 이 밑에 엔진, 모형에는 태엽이 들어있다. 일본차답게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 2019. 10. 13.
[1:34] 닷지 캘리버 킨스마트에서 만든 1:34 사이즈 캘리버 미니카다.이 차의 국내 출시 당시에 흔치 않았던 2천만원대 수입차였다는 게 기억이 난다.물론 품질도 그에 걸맞은 수준이었던 것 같지만 수입차는 2천만원대에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은은한 주황색 방향지시등까지 들어간 램프의 디테일이 상당하다. 닷지의 상징인 십자그릴이 아주 깔끔하게 잘 뽑혔다. 정교한 닷지 엠블럼이 귀엽다. 2019.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