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닌 건 좋은데,
눈 내리는 날씨에 장거리 운행을 하다보니 차 외관이 그야말로 개판이 되었다.
너무 더러워서 눈 뜨고는 못 봐줄 지경에 이르렀다.
정말 만지기도 싫을 정도가 돼버렸다.
그래서 도시인 울산에 갔을 때 세차를 한번 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유소에서 자동세차만 하다가 처음으로 셀프세차장에 갔다.
여행 와서야 처음으로 손세차를 해본다.
비포
물로 한번 싹 씻어낸 다음, 카샴푸를 뿌리고, 문지르고, 다시 물 뿌리고!
애프터
완전히 반질반질해졌다.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
사용한 수건은 트렁크 선반에 걸면 된다 ㅋㅅㅋ
이러면 돌아다니면서 햇빛 받아서 잘 마른다.
선반이 이런 용도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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