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3255

[1:32] 아시아 타우너 크로바에서 만든 1:32 사이즈의 타우너 미니카다.경차급이지만 32사이즈라서 다른 미니카들이랑 비교해도 크기가 그렇게 작지 않다.노란색도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지금은 사라진 브랜드인 아시아의 이름을 달고 있는 귀한 모형이다. 타우너의 맹해보이는 얼굴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다. 문은 뒤쪽 슬라이딩도어만 열린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열리지 않는다. 실내엔 그냥 의자 2개, 끝이다. 운전석쪽 실내는 스티어링휠 하나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다. 그냥 민짜다. 트렁크도 열리지만 고정식은 아니라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공간은 꽤 넓다. 2019. 10. 13.
[1:36] 포드 GT(킨스마트) 킨스마트에서 만든 1:36 사이즈 포드 GT 미니카다.포드v페라리를 관람하고 나서 다시 보게 된 차다.GT40을 포함해서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난 특히 양산형 1세대가 마음에 든다.약간 졸린 듯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는 표정이 인상적이다.머스탱과 함께 스트라이프가 참 잘 어울리는 차인 듯하다.킨스마트다운 준수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보닛의 푹 파인 에어덕트도 재현되어 있다. 엔진 부분도 은색을 칠해 잘 표현해놓았다. 풀백 태엽이 딱 저 자리에 있다. 코브라 같다. 앞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흉흉한 고성능차의 냄새가 물씬 난다. 천장의 일부도 같이 열리는 문이다. 슈퍼카답게 시트가 범상치 않다. 계기판부터 센터페시아까지 일체형으로 된 패널에 여러 원형 미터들이 설치되어 있다. 포드 엠블럼. 슈퍼카에 달린 .. 2019. 10. 12.
[1:32] GM대우 G2X 미카에서 만든 대우 G2X 미니카다.사이즈는 확실히 나와있지 않지만 32스케일로 추정된다.국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산 브랜드로 나온 진짜 몇 안 되는 로드스터다.하지만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단종돼 버리고 대우 브랜드 자체도 비운의 브랜드가 돼버렸다. 참 안타깝다.대우를 좋아하는데다 상태도 좋아서 애정이 가는 모형이다. 전면의 대우 엠블럼은 그릴의 크롬바에 가려서 표현되지 않았다. 그래도 모양은 있다. 다행히 뒷면엔 그리운 대우 로고가 제대로 찍혀있다. 망할 GM놈들... 2019. 10. 12.
[1:32] 포르쉐 911 GT2 부라고에서 제작한 1:32 사이즈의 포르쉐 911 미니카다.아주 진한 원색의 파란색 차체를 가졌다.전체적인 조형부터 리어램프와 번호판까지 완성도가 꽤 높다. 포르쉐 로고가 꽤 복잡해서 작게 만들기 힘들 텐데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거대한 리어윙과 크롬 듀얼머플러까지, 고성능 모델의 향기가 모형에서도 묻어난다. 911의 개구리룩을 완성하는 툭 튀어나온 보닛의 굴곡이 잘 살아있다. 사이드미러는 크롬 재질로 만들어져있다. 색이 안 들어간 것만 빼면 이 정도 스케일에서 봐줄 만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2019. 10. 12.
[1:32] 아우디 A8 셩후이에서 만든 아우디 A8(D4) 미니카다.각지면서도 우아한 3세대 A8의 매력이 잘 드러나있는 모형이다.캐딜락 시리즈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상당한 퀄리티의 모형이다. 머플러팁까지 잘 묘사되어 있다. 이 차도 라이트와 소리 기능이 있지만 저 플라스틱 카드를 제거해야 한다. W12 엔진을 얹은 최상위급 모델이다. 뒷좌석 센터터널까지 재현되어 있다. 2019. 10. 11.
[1:32] BMW 7시리즈(5세대 F01) 셩후이에서 만든 F01 7시리즈 미니카다.흔히 검은색으로 만들어지는 쇼퍼드리븐 세단이지만 이 모델은 하얀색이다.그래도 거대한 덩치에서 오는 기함의 카리스마는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캐딜락 시리즈와는 달리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문구가 없다. 설마...? 트림은 750Li다. 캐딜락 시리즈와는 달리 미러가 크롬스티커가 아닌 게 아쉽다. 2019. 10. 11.
캐딜락 삼형제 같은 1:32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더 비스트가 워낙 커서 CTS만 마치 1:38 사이즈 같이 보인다.검은색의 럭셔리카들이 모여 있으니 정장을 멀쑥하게 차려입은 듯한 느낌이다. 2019. 10. 11.
[1:32] 캐딜락 원 '더 비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국 대통령 전용차, 캐딜락 원 미니카다.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데, 실제 더 비스트도 한 덩치한다.키 180~190cm의 건장한 경호원들과 키가 비슷하다.그에 걸맞게 모형도 1:32 사이즈에 걸맞지 않게 크며, 길이도 상당하다.미국 대통령 전용차가 중국 메이커인 셩후이에서 이렇게 잘 나올 줄이야... 영어로는 그냥 캐딜락 DTS라고 써있지만 중국어로는 대통령차라고 제대로 적혀있다. 더 비스트도 셩후이의 다른 캐딜락 모형처럼 전지를 넣으면 빛과 소리가 난다. 2019. 10. 11.
[1:32] 캐딜락 SRX 셩후이에서 만든 캐딜락 SRX 미니카다.역시 장난감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퀄리티가 좋다.전체적인 조형도 좋고 군데군데 디테일도 살아있다. 캐딜락의 상징인 테일핀 리어램프도 재현되어 있다. 뾰족하게 각이 살아있다. 보닛과 트렁크가 열리긴 하지만 고정식이 아니어서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SUV답게 짐칸이 상당히 넓다. 차문을 열면 앞뒤 라이트에 불이 들어오면서 빵빵거리는 소리가 계속 난다. 201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