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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17 [1:18][위엔창] 시트로엥 C5

중국에서는 수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수많은 브랜드의 수많은 차종들을 만들어 판다.


따라서 출시되는 모형차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옛날에 아는 동생의 집에 가서 18스케일의 C5 모형을 볼 일이 있었다.


중국 현지 모형차 회사에서 만든 물건으로, 당연히 내 건 아니고 그 녀석 집에 있던 것이다.


잠깐 볼 기회가 있었을 때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두었다.


옛날인데다가 폰카로 찍은 사진이고 또 남의 집에서 찍은 거라 그리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다.






앞모습이다.


왠지 전반적으로 억울해 보이는 표정이다.


시트로엥의 로고를 살린 저 그릴을 처음 보았을 때 참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이것이 바로 실차 사진이다.


시트로엥 C5는 시트로엥의 중형차로, 1.6L부터 V6 3.0L까지 다양한 배기량의 엔진이 있으며, 연료는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가 있다.


2001년에 산티아를 대체하는 모델로 1세대가 나왔으며, 이 모형의 모델은 2008년에 출시된 2세대 C5이다.


해치백과 비슷한 모양새였던 1세대와는 달리 확실히 세단의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1세대의 푸조 607과 비슷한 모습에서 시트로엥만의 개성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DS5와 함께 시트로엥의 중형 라인업을 맡고 있으며, 4도어 세단과 5도어 왜건 두 종류가 있다.


형제 회사인 푸조의 508과도 관련이 있는 모델이지만 글로벌 판매량은 508보다 뒤처진다.


윗급의 C6가 2012년에 단종되면서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세단 자리를 맡게 되었다.


국내의 시트로엥 판매량이 좋으면 들어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현 상황상 한국 시트로엥의 기함 자리는 계속 DS5가 맡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세단을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들 특성과 수입 디젤이 잘 나가는 현 시장 상황상 디젤 라인업을 들여오면 해볼 만하지 않을까.


까놓고 말해 DS5는 수입 중형차를 사는 소비자들이 타기엔 너무 개성이 강하고, 그런 소비자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을 스타일이다.


C5를 국내 수입하는 것도 고려해봄직하다고 생각한다.






앞모습 추가 사진.






뒷모습이다.





이것은 실차의 뒷모습 사진.







뒷모습 추가 사진.


전반적으로 실차와 상당히 유사하다.


말 그대로 차를 그대로 축소해놓은 듯한 축소 모형이다.


역시 18스케일의 디테일은 알아줘야 한다.


중국이 모형차는 잘 만든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다.





옆모습.





엔진룸.


V6 엔진이라면 최고 사양인 V6 3.0L 모델인 모양이다.





트렁크도 당연히 열린다.


시트로엥의 로마자가 크롬바에 새겨져 있고 C5 V6 엠블럼도 보인다.


왼쪽에 써있는 한자는 동펑쉐티에롱으로, 동펑은 시트로엥의 중국 합작사의 이름이고 쉐티에롱은 '시트로엥'의 중국 이름이다.


동펑은 기아와도 합작해 동펑위에다기아라는 회사를 만들기도 했다.


시트로엥과 기아 외에도 PSA 식구인 푸조, 닛산과도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고유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모델은 주로 승합차 같은 상용차다.





트렁크가 열린 모습.





운전석에 바라본 실내다.


꽤 정교하다.





조수석에서 바라본 실내.





이건 실차의 실내 사진이다.


전반적으로 꽤나 잘 재현했지만 핸드브레이크가 실차 사진에선 보이지 않는다.


아마 부분 변경이나 사양 변경 때 수동식에서 전자식이나 페달식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뒷좌석이다.





이건 실차의 사진.






열 수 있는 건 다 열고 찍어봤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꽤 잘 만들어진 모형이다.


외부만큼은 아니지만 실내의 디테일도 괜찮다.


혹시 시트로엥을 좋아한다면 한 번 소장해도 괜찮은 모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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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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