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에 이어 이번엔 오다이바 성지순례다.


히카리가오카, 긴자 등 기타 다른 장소 답사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디지몬의 무대를 탐방하다! (1) 히카리가오카 등>









실제 오다이바 지도.







오다이바가 묘티스몬의 안개로 갇혔을 때 잠깐 나온 작중 지도.


실제와 똑같다.








이건 오다이바로 들어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리카모메다.


신바시역과 토요스역을 잇는 모노레일인데, 교통비 비싼 일본에서도 특히 비싸다 ㅡ,.ㅡ







물론 작중에도 나온다.


23번 차네?







여긴 다이바역.







작중에는 오다이바해변공원역이 나온다.


비록 역은 다르지만 분위기는 비슷하다.







오다이바해변공원역이다.







태일이네 집 바로 앞에 있는 역이다.


이 그림에선 잘 안 보이지만 저기 오다이바해변공원역이라고 써있다.







트라이에서도 나온다.


역과 이어지는 유리지붕의 연결통로가 판박이다.









오다이바해변공원역 주변의 거리 풍경.


고가와 어우러진 풍경을 잘 보자.











트라이에서 쿠가몬이 처음 나와서 깽판 치던 곳이 바로 여기다.


똑같은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 같은 장소다.








태일이가 현실세계에 나타난 쿠가몬을 쫓아올 때 나온 장면.


똑같은 장소를 잡았다.







그리고 역 뒤에 있는 이 아파트가 바로 태일이네 아파트다!








우리들의 워게임에 나왔던 유명한 장면.


같은 구도다.


후술할 장면들을 보면 태일이네 집은 오른쪽 건물에 있는 걸로 보인다.










단지 안에 있는 알록달록하고 모양 특이한 네모 문들도 그대로 나온다.








그렇다, 같은 건물이다.


건물 중간층에서 베란다 모양이 바뀌는 것도 같다.









여긴 태일이가 자전거를 세워두는 곳이다.


그런데 여긴 다른 동이다.


작중에 나오는 장소는 태일이네 집이 있는 동보다 더 뒤쪽 동이다.


자전거만 여기다 세워두는 건지, 통로가 이어지는 건지...







아파트 바로 앞에는 백사장도 있다.


여기서 맨 왼쪽 건물이 자전거 주차장이 있는 건물,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건물이 태일이네 집이 있는 건물이다.







작중에서도 단지 모습이 똑같이 나온다.







태일이네 아파트 앞에 있는 백사장은 트라이에도 나온다.


리키가 메이코에게 파닥몬의 감염 사실을 고백하는 장소.


가만 보면 얘네 잘 산다(...)


동네 분위기가 해운대랑 비슷하다. 고급 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거 하며 바다가 있는 거 하며...


선택받은 아이들은 금수저들이었다!








현실세계에 처음 디지몬들이 나타났을 때 나온 장면.


작중 나온 패밀리마트가 아직 그대로 있다.


18년이나 지났는데... 놀랍다.









태일이가 다시 디지몬세계로 돌아갈 때 빨려 올라간 차원의 문이 있던 아파트다.


두 건물 사이에 문이 열렸었다.








그 뒤로도 잠깐잠깐 나온다.







여긴 파워디지몬에 나온 아이들 학교다.


실제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같이 붙어있다.


그런데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건물 생긴 모양이 영 딴판이다.









작중 나온 오다이바소학교.


???


완전 다르게 생겼는데?


하지만 위치를 보면 틀림없이 여기다.







실제 학교 앞에는 작은 도로가 있고, 그 도로 건너로는 바다가 있다.


사진의 가로수 건너편에는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뒤쪽으로는 레인보우브리지로 이어지는 고가도 보인다.







작중 나오는 학교도 마찬가지다.







이건 나리가 드라고몬의 바다로 가기 바로 직전의 장면.


학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레인보우브리지도 보인다.


실제 학교도 똑같다.







작중 나온 장면 두 개를 캡처해서 합성해봤다.







트라이에선 중학교 건물로 제대로 나온다.


이제 비로소 실제 학교와 같은 모습이다.


그 사이 학교가 재건축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후지TV에서 본 학교 쪽 모습.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오다이바의 상징, 후지TV 사옥.


물론 디지몬 시리즈에서도 빠짐없이 나온다.














뭐, 진짜 셀 수 없이 나온다.


굳이 일일이 보여줄 필요 없다.


주무대이기도 하고 건물 모양이 워낙 특이해서 디지몬을 본 사람들이라면 웬만하면 다 기억하고 있다.


후지TV 건물 위쪽에 달린 동그란 구조물은 '하치타마'라고 불리는 전망대다.


나리가 8번째 선택받은 아이로 끌려오는 곳, 묘티스몬이 결전 끝에 1차로 죽는 곳이 여기다.








내부 모습은 이렇다.


방문 당시에는 방송 찍는다고 좀 어지러웠지만 천장 형태를 보면 틀림없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앞은 태일이와 쿠가몬이 맞서는 장소로도 나왔다.


마지막 그림에서 보이는 파란색 원통 모양 구조물이 전망대로 올라가는 통로다.







그리고 이곳...


전망대에서 한 층 내려와서 올려다본 모습이다.









묘티스몬과 아이들이 싸우는 곳이 바로 내가 사진 찍은 장소 바로 위다.


저기 묘티스몬이 무릎 꿇고 있는 아래에 내가 있었다...








하치타마는 결국 나중에 최종병기로 활용되어 산화...







나중에 복구되어 트라이에도 또 나온다.








하치타마에서 본 레인보우브리지와 작중 풍경.


레인보우브리지도 빼놓을 수 없는 배경이다.








레어몬이 처음 나타난 곳,









메가시드라몬이 와서 깽판 치다 박살나는 곳으로 나온다.








묘티스몬이 현실세계에 와서 쓰던 아지트는 이 레인보우브리지 바로 옆에 있는 오다이바해변공원이다.


위쪽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


공원 바로 아래에 아지트를 만들다니, 배짱도 좋아...







그후 이 다리는 파워디지몬에도,







트라이에도 나온다.








굳이 디지몬 아니어도 도쿄에 관광 온 사람이면 꼭 한번씩은 보는 관광명소다.







다음은 팔레트타운!


메가웹과 붙어있는 이곳은 대관람차가 유명하다.


오다이바의 상징 중 하나다.







물론 작중에도 나온다.








...정도가 아니라 아예 태일이네 집에서 대문짝만하게 보인다!!!







그런데 우리들의 워게임에서는 대관람차 대신 레인보우브리지가 보인다?!


둘의 위치는 완전히 정반대다.


따라서 둘이 같이 보일 수는 없다.


그럼 둘 중 하나가 잘못됐다는 건데...







트라이에 태일이네 방에서 빅사이트가 보이는 걸로 봐서는 대관람차가 보이는 게 맞는 것 같다.


대관람차에서 조금 방향을 틀면 빅사이트가 보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이사를 갔거나...?







트라이에서는 아예 타는 장면도 등장...









작중에선 알파몬이 이곳에 등장한다.







그리고 초토화...









위쪽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원형 광장이다.









트라이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알록달록한 기둥 색도 그대로다.


메이짱을 외치던 그곳...







다음은 빅사이트!










작중에선 묘티스몬이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 붙잡아두는 곳으로 나온다.







국제전시장정문역에서 빅사이트로 가는 길이 딱 이 구도다.








3장 마지막에 모두들 싸우던 곳으로도 나온다.


딱 그 구도로 찍어봤다.








3장 마지막에 아이들이 디지몬세계로 떠나는 곳이기도 하다.







힝 나만 두고 갔어...???








아이들이 디지몬들을 바라보며 울부짖던 그곳.


빅사이트에서 바깥쪽을 바라본 모습 그대로다.








빅사이트 앞에 있는 톱!


릴리몬이 첫 등장할 때 주요 배경으로 나온다.







여긴 빅사이트 안이다.








천장이 V자 모양으로 꺾여있는 게 작중과 같다.







이곳은 아케미다리!







작중에 살짝 배경으로 나오는데,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다.








바로 아이들이 비밀 아지트가 이 다리 밑에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실제 모습 그대로 나온다.


그런데 여기, 태일이네 동네에서 정말 멀다.


초행길이라서 그런지 한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20분 걸어가는 데 아주 힘들었다.


아지트를 이렇게 멀리 만들어놨어...







아구몬 좀 닥쳐








같은 구도로 찍어봤다.









저 정자와 계단은 그 뒤에도 배경으로 몇 번 나온다.


아이들의 활동 범위 안에 이곳이 있는 모양이다.













그외에 작중에는 등장하지만 못 가본 곳...


덱스라는 쇼핑몰이다.


태일이네 집 바로 근처에 있는데 아쉽게 못 가봤다.


밑에서 두 번째 그림을 보면 배경에 태일이네 아파트가 있다.







여긴 시오카제 공원이다.


우가몬이 나타나서 니드몬이 맞서 싸우는 곳으로 나온다.








이곳은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못 갔다.


다음에 도쿄에 가면 꼭 가봐야지 ㅎㅎ






작중에 나오는 장소들을 실제로 다녀보니 꽤 재밌었다.


만화에서 보던 장소를 실제로 가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고...


성지순례를 이 맛에 하는가보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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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게임을 하다보면 '포켓몬 세계에 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곳은 가상의 세계, 절대 갈 수 없다.


하지만 디지몬의 배경이 된 세계는 갈 수 있다. 디지몬세계말고


그것도 이웃나라에 있다.


디지몬을 매우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도쿄에 가면 디지몬에 배경으로 나온 곳에 꼭 가보고 싶었다.


사실 오다이바 같은 곳은 관광지로 워낙 유명해서 굳이 디지몬 아니라도 한번쯤 가보긴 한다만...


나는 좀 더 자세하게 파고들기로 했다.


그렇게 디지몬 성지순례를 할 계획을 세우고 도쿄로 떠났다.






시작점은 히카리가오카(光が丘)로 잡았다.


직역하자면 '빛의 언덕', 그렇다, 만화에 나온 그대로다.


빛의 언덕은 실존하는 지명이었다.


당연히 만화 속 가상의 동네일 줄 알았는데 진짜 있어서 놀라웠다.


우리 주인공 친구들이 살던 동네이자 심심하면 헬게이트차원의 문이 열려 아수라장이 되는 동네다.









도영 오에도선을 타고 종점인 히카리가오카역에 내렸다.







작중에 역 이름이 아주 분명하게 나온다.


아직 '오에도선'이라는 이름이 붙기 전이 배경이기 때문에 만화에는 도영 12호선이라고 나와있다.







히카리가오카역의 맞이방이다.







아이들이 오다이바로 가기 위해 노선도를 살피고 표를 사는 곳으로 나왔었다.


진짜 흡사하다.








히카리가오카역의 승강장







역에서 나오면 도로를 건너는 거대한 육교와 그 육교에서 길가로 내려오는 계단이 보인다.








극장판 1기를 포함해 어드벤처 작중에서도 이 계단이 나왔다.







극장판 1기의 한 장면.


저어기 박살나서 끊어져 있는 육교가 사진에 보이는 바로 그 육교다.







육교 위로 올라와서 구민체육센터였나?


아무튼 어떤 공공시설물 앞으로 가면 이런 게 서있다.


디지몬 어드벤처 캐릭터들을 활용한 안내판이다!


지도뿐 아니라 이 지역이 작중 배경이 됐다는 설명문도 같이 붙어있다.


비록 세월의 힘 때문에 빛이 바래버리긴 했지만...


이곳이 디지몬의 고장이라는 걸 말해주는 물건이라서 너무나도 반가웠다.







육교 위에서 바라본 히카리가오카의 풍경.


서쪽 방향이다.


히카리가오카는 일본의 일반적인 동네와 달리 구획도 시원시원, 도로도 널찍널찍하고 건물들도 죄다 아파트다.


계획적인 신도시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







육교에서 본 풍경이 똑같이 나온다.







이건 어드벤처에 나오는 장면 두 개를 캡처해서 합성한 거다.


육교에서 바라보는 반대 방향에서 본 모습이다.


역시 똑같다.


그림 가운데에 있는 육교가 내가 서있던 그 육교다.







반대편 도로의 풍경









히카리가오카의 도로는 작중에서 많이 나왔다.


도로 중앙에 큼직하게 만들어진 화단과 양옆으로 높이 솟은 아파트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실제와 똑같다.









파워디지몬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차원의 문이 있는 아주 중요한 장소로 나온다.


또한 블랙워그레이몬이 한몸 바친 곳...이기도 하다.







디지몬세계로 가려는 마일도 일행이 서있던 다리.


내가 사진을 찍었던 바로 그 육교다.


작중에서 나오는 것처럼 두 개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히카리가오카의 아파트.


작중에서 클로즈업 되기도 한다.







이렇게.


여기가 아마 옛날에 태일이네가 살았던 집으로 추정된다.







또 한 번 등장.








극장판 1기에 나왔던 병원 표지판도 그대로 있다.






현실세계로 돌아온 아이들은 집이 있는 오다이바로 가기 위해 아까 본 히카리가오카역에서 표를 끊고 지하철을 탄다.


본내 나카노사카우에역에서 내릴 생각이었지만...


깜빡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신주쿠(新宿)역에 내리게 된다!







오에도선 신주쿠역 역명판.


신주쿠역은 정말 크고 복잡하다.


정말 많은 노선들이 서고, 역도 하나가 아니라 몇 개가 거미줄처럼 이어져있다.


길치들은 함부로 들어가지 마시길...







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도착해버린 신주쿠역.








일단 내려서 대책을 의논하는 모습이 나온다.


실제 신주쿠역 승강장과 작중 승강장의 모습이 얼추 비슷하다.


특히 천장에 비스듬하게 달린 환풍구가 잘 묘사되어 있다.


여름엔 저기서 찬 바람이 나와서 시원하다.







이곳은 바로 JR신주쿠역 남쪽 출구...!


지하철 신주쿠역과는 다른 역이다.








역 안을 헤매다가 남쪽 출구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가 거기다.







신주쿠역 남쪽 출구 앞에 있는 햄버거집.


시계 모양의 외벽으로 유명하다.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직 있다.


가면 볼 수 있다.







남쪽 출구 바로 옆에는 루미네(Lumine)라고 하는 쇼핑몰도 붙어있다.







철자만 살짝 바꿔서 그대로 나온다.







이건 신주쿠에 있는 도쿄도청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시청 같은 곳.


규모가 어마어마한 마천루로서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작중에도 몇 번 나온다.







디지몬 테이머즈에서도 배경으로 은근히 자주 나온다.


저기 데리바가 살았던 것 같은데...






이번엔 시부야(渋谷)다.


도쿄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서, 신주쿠에서는 야마노테선을 타고 금방 갈 수 있다.


전철로 3정거장이면 간다.







그 유명한 시부야역 앞 교차로와 길 건너는 인파...!







이 시부야는 작중에서 펌프몬과 울퉁몬이 찾으라는 8번째 선택받은 아이는 안 찾고 놀러다니는 곳으로 나온다.







그리고 매튜 형제가 내리는 곳...


기둥에 시부야라고 분명하게 적혀있다.







시부야역 앞에는 충견 하치의 동상이 서있는데







그것도 그대로 나왔다.






그리고 이건 진짜 사소한 건데...







도쿄에는 수도고속도로가 있다. 도시 한가운데에 놓은 고속도로(?)라 터널도 많다.







그 중 한 군데.


마왕몬이 데리고 온 레이디데블몬이 깽판 칠 때 잠깐 나온다.






자타공인 도쿄의 상징, 도쿄타워!








작중에선 데드메라몬 때문에 엿가락처럼 휘어버린다...


도쿄의 상징이기 때문에 도쿄가 배경인 만화에 나오면 으레 봉변을 당한다.








여긴 긴자(銀座)다.


도쿄 도심에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번화가다.







캡처할 장면을 찾기 위해 빠르게 영상을 넘기다가 어! 하고 우연히 긴자를 찾아냈다.


시계탑이 있는 와코백화점이 너무 특징적이라 대충 넘기다가도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이건 어드벤처에서 가트몬이 8번째 아이를 찾으며 돌아다닐 때 나오는 장면이다.










파워디지몬에서도 나왔었다.


역시 와코백화점이 특징적이다.


이 장면에서 스컬사탄몬의 강함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완전체들을 간단하게 물리친 건 물론이고 명색이 궁극체인 황제드라몬도 락다운시켰었다.


물론 주인공들 디지몬이 현실세계에 온 지 오래되어 힘이 빠진 것도 있었지만 스컬사탄몬도 강하긴 강했다.


여담으로 긴자의 거리는 저렇게 넓지 않다.(...)










한국판에선 왜색 때문에 짤린 미방영분에 나오는 장면.


예지가 교토에 가는 장면에서 교토역이 나온다.








교토의 대표적인 명승고적인 기요미즈데라(淸水寺)도 나온다.










여긴 가보진 않았지만 어딘지는 알 수 있었다.


고텐바(御殿場)에 있는 프리미엄 아웃렛이다.


근처에 갔을 때 옷 쇼핑이나 할까 싶어 알아둔 곳인데 파워디지몬에 잠깐 나왔었다!


역시 영상 넘겨보다가 발견했다.


마일도가 주인공 일행과 블랙워그레이몬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에서 나온다.









아이들이 갈아타려고 했던 나카노사카우에(中野坂上)역.


지하철 마루노우치선과 그 지선, 그리고 오에도선이 만나는 역이다.


왜 여기서 마루노우치선으로 갈아타려고 했을까?


그냥 쭉 가다가 시오도메역에서 유리카모메 갈아타면 바로 오다이바로 갈 수 있는데?


흠...







여긴 네리마(練馬)역이다.


어떤 꼬마가 어니몬의 촉수를 잡아당겨서 어니몬이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고, 소라가 이 말하는 인형을 네리마의 백화점에서 샀다고 둘러대는 바람에 여기서 사람들이 몽땅 내리는 장면이 나온다.








여긴 신바시(新橋)역.


오다이바로 들어가는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는 주요 환승역이다.


주인공들이 오다이바로 들어가려고 할 때 몇 번 나온다.






디지몬 성지순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다이바 투어는 다음 글에서 다루겠다.


워낙 양이 많아서...ㅎ


<디지몬의 무대를 탐방하다! (2) 오다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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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일본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하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인이나 일본문화,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일본 정부와 그 정책에 대해서는 십중팔구 반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매년 엄청난 수의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는다.


인터넷 댓글창 같은 곳만 보면 일본을 찾는 우리나라 사람은 한줌 정도로 그쳐야 말이 되지만 현실은 완전히 다르다.


단언컨대 일본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해외여행지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일본을 여행지로서 이렇게 선호할까.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가깝다.




서울에서 도쿄까지 가는 데는 비행기로 2시간 반,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라면 배로 가도 1시간면 간다.


거리가 가까워서 소요시간이 적으니 이동에 대한 부담이 적다.


그 때문에 항공료가 싼 것도 절대 무시 못한다.


프로모션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쓰고 여유롭게 비행기표 잡아도 서울-도쿄까지 30만원이면 왕복한다.


백단위로 깨지는 유럽이나 미주와 비할 바가 못 된다.


더군다나 시차도 없다.


이런 '가깝다'라는 조건에는 일단 일본 말고도 다른 이웃나라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도 포함된다.






둘째, 비자가 필요없다.




비자 발급은 귀찮다.


발급 신청도 해야 하고, 돈도 내야 하고, 재수없으면 발급을 거부당할 수도 있다.


일본은 그런 거 필요없이 그냥 여권만 들고 가면 된다.


비자 없어도 90일 동안 입국이 가능하다.


대만, 홍콩도 역시 비자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국은 비자가 필요하다.






셋째, 갈 데가 많고 할 것도 많다.




일본은 남한의 4배 크기의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서늘한 북쪽부터 따뜻한 남쪽까지 국토가 걸쳐있다.


그래서 관광하러 갈 곳이 많다.


눈과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와 토호쿠, 일본의 대표 도시인 도쿄와 오사카, 고도 교토와 나라, 아열대의 오키나와, 우리나라와 가까운 규슈 등등 일본인들도 다 다니기 힘들 만큼 다양한 지방들이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여행이 가능하다.


산수를 즐기는 자연관광, 온천에서 푹 쉬는 휴양,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놀이시설, 여러 역사 유적 기행, 쇼핑여행, 심지어는 오타쿠여행(...)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중국 역시 여기에 해당되지만 홍콩이나 대만은 땅이 좁아서 몇 번 가면 더 이상 새롭게 갈 곳이 없다.






넷째, 관광하기 편하다.




일본은 선진국인데다 국가에서 관광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탓에 관광객들이 돌아다니기 좋다.


여러 인프라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안내도 친절하다.


웬만한 도시면 대중교통만으로도 전혀 불편한 게 없다.


비록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사람들도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치안 역시 일부 환락가 등지를 제외하면 우수하다.


인터넷이나 가이드북 등을 통한 각종 정보들도 널려있고, 음식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대만 및 홍콩도 관광하기 편한 건 마찬가지지만 중국은 별로 해당되지 않는다.


도시는 그래도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조금만 밖으로 벗어나면 너무나도 열악하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다.


불친절하고, 중화사상 넘쳐나고, 외국인인 거 뻔히 알면서도 언어적인 소통에서 배려가 없고(니네가 중국말 배우라는 식. 말 천천히 하는 것 정도는 해주지...), 인프라도 부족하다.


중국에 살아본 경험도 있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중국은 관광하기 편하려면 20년은 더 있어야 할 거다.


다만 상하이 같은 대도시는 예외. 거긴 지금도 충분히 우수하다.






위에서 살펴봤듯 관광객들이 선호할 만한 여러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는 곳은 일본뿐이다.


딱 한 가지 단점이라면 중국이나 대만 등 주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물가가 비싸다는 것.


하지만 비싸도 우리나라보다 약간만 더 비싸기 때문에 우리나라 관광객들 수준이라면 충분히 감당할 만하다.


가깝고, 비자 필요없고, 갈 곳 많고, 관광하기 편하다는 이 4가지 이유 때문에 일본여행의 인기가 식지 않는 것 같다.


미래에 중국이 좀 더 발전하고 비자도 필요없어진다면 그때는 중국여행이 좀 더 인기가 많아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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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리얼을 극장 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하도 혹평이 많아서, 진짜 이렇게 욕 먹는 영화는 오랜만이라서 호기심에 봤다.


총 3장으로 이루어진 이 영화...


그래, 1장과 2장까지는 볼만했다.


근데 3장부터는 이건 뭐...


도대체 뭘 만든 건지 모르겠다.


이게 대체 뭘까...


무슨 이야기인지, 뭘 보여주는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


거칠게 말해서 개판이다.


나중엔 어이가 없어서 혼자 계속 큭큭큭 웃었다.


진지한 장면인데도 상영관 여기저기서 킥킥 하는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3장이 시작되고 조금 돼서는 아예 나가는 사람들까지 속출했다.


아, 상영관은 진짜 반의 반도 안 찬 거 같다.


영화를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하는 좋은 경험을 했다.


다만 김수현 연기는 참 볼만했다.


잘한다.


배우가 너무 아까웠다.


아, 수현이 형...ㅠㅠ


수현이 형은 전역하고 좋은 작품으로 명예회복하길 바란다.


감독님은... 그냥 더 이상 영화 못 만드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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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20대가 되어 디지몬을 다시 보고...


어드벤처 시리즈 한정이긴 하지만 디덕이 되어버린 지 얼마나 되었지...


추억보정도 있지만 캐릭터들도 개성과 매력 넘치고 스토리도 너무 재밌는, 잘 만든 애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세번째 이야기인 트라이도 보게 되었다...




지난 2월 25일은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의 최신작인 4장 상실이 개봉된 날!


VOD는 언제 풀리나,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 27일에 네이버 스토어에 풀리자마자 다운받아서 봤다.


오오오...




기다려왔던 이 작품, 아주 재밌게 봤다.


그리고 이번주 내내 곱씹으면서 즐겼다.


처음 볼 때는 팬심으로 재밌게 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4장이 팬들한테 욕을 먹는 거다...


난 원래 영화평이 후한 편이라 재미없진 않았지만 아무리 그런 나라도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다...














[스포주의]














난 원래 설정 이것저것 따지며 보는 편이 아니다.


어드벤처 시리즈말고는 안 봐서 잘 모르기도 하고.


다른 팬들이 지적한 부분들 중에도 몇몇은 '그럴 수도 있지'하고 이해할 수도 있다.




피요몬만 성격이 왜 그렇게 삐딱해졌을까? 다른 애들은 그대로인데?


피닉스몬으로의 궁극진화를 이끌기 위한 계기 마련 정도로 생각하면 뭐...


작붕?


이거 만드는 사람들도 사람인데, 바쁘게 일하다 보면 한두 프레임 잘못 그릴 수도 있고 놓친 부분 있을 수도 있지 뭐...


금강불괴 소라?


억지지만 파워드라몬이 살살 쳤을 수도... 네, 억지 인정합니다...


상변태가 된 도사?


원래 착한 캐릭터가 타락해야 더 충격이 큰 법... 진짜 도사가 아닐 수도 있고...


떡밥 회수하면서 정리해도 모자랄 판에 판 확대?


아직 두 장 남았으니까 제작진 나름대로 생각 있겠지 뭐... 회수만 잘 해준다면...




하지만 다음 셋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된다.







1. 02 아이들은 아직도 함흥차사네???







파워디지몬에서 활약했던 신캐 넷은 1장 맨 처음에 쓰러지고 행방불명되는 걸로 안 나온다.


서정우가 디지몬 카이저로 나오나 했지만 그건 그냥 흰수염도사(?)가 변신한 아바타일뿐...


오리지널 8명에 비하면 나도 그 4명 솔직히 별로지만...


이렇게 싹 빼버리는 건 아니다.


이건 전작을 흑역사로 묻어버리겠다는 걸로밖에는...


무시다.


디지몬 어드벤처만 본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적어도 그 후속작이자 트라이 바로 전작품의 주역들에 대한 설득력있는 설정이 있어야 한다.


오리지널 8명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으면 관객들이 납득할 만한 사정을 붙여서 빼버리든가 해야지,


상황파악도 잘 안 되는 아주 처음에 떡실실하는 거 몇 장 보여주고는 '행방불명 됐어요 ㅇㅇ' 이러고 끝???


그럼 8명은 전작에서 함께 세계를 위해 싸운 후배들을 왜 그리도 신경 쓰지 않을까?


다른 팬들 말마따나 메이코는 그렇게 챙겨주면서?


등장 안 시켜줄 거면 좀 더 그럴듯한 설명과 설정이 필요하다.




물론 남은 두 장에서 이 떡밥이 풀릴 수도 있다.


좀 더 기다리면 이 답답함은 풀릴 수도 있다.


이미 4장까지 온 지금까지도 이 모양인 거 보면 그닥 기대는 안 간다만...






2. 오오 성장기 오오 그거슨 궁극체를 넘어선 존재???





'궁극체' 파워드라몬의 필살기를 쳐내서 막아내는 '성장기' 갓피몬의 푸른불꽃!!!



역시 궁극체인 파워드라몬을 막아내는 갓롯트몬의 플롯트의 외침!!!



??? 내가 공격한 게 가짜였단 말인강???



갓피몬의_활약_2.jpg




밸런스붕괴...


이건 아니잖아!!


1장에서 알파몬과 오메가몬이 싸웠을 때도 비슷한 논쟁이 있었다고 알고 있다.


근데 그건 같은 궁극체끼리고 작품 시리즈도 다르니까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근데 이건... 성장기가 궁극체랑 맞먹는다!!!




어드벤처 세계관은 세대 차이가 엄격하다.


물론 설정상으로도 약해빠진 디지몬(ex. 워매몬)들은 하위 세대 디지몬들한테 농락당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성장기'한테 농락당하는 대상은 '궁극체', 그것도 어둠의 사천왕이다...


궁극체 필살기를 성장기 디지몬이 쳐내고, 거기에 데미지를 먹어서 버둥대고...


파워포는 푸른불꽃에 막히고, 파워드라몬은 플롯트몬한테 꼼짝 못하고, 메탈시드라몬은 푸른불꽃 맞고 도망치기 바쁘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아무리 내가 설정을 따지는 편이 아니라지만 이건 아니다.


설정붕괴를 넘어 원작 무시다.


거기다 멍청해졌다.


도시를 주무르며 선택받은 아이들을 궁지에 몰아넣던 지략가 파워드라몬이 홀로그램에 속아 스스로 얼음 속에 갇혀 버리는 게 단적인 예시다.


그리고 캐릭터도 분명하고 의지도 갖고 있었던 옛날과는 달리 말 한 마디 없이 그저 조종당할 뿐이다.


그냥 전투로봇이 되어버린 어둠의 사천왕...


이렇게 쓸 거면 간지악역으로 과거 속에 남겨두지 왜 부활시켜서 괴롭히는 거야...ㅜ




그래, 얘네들은 짝퉁이다.


2장의 황제드라몬도 그렇고, 얘들도 짝퉁인 거다.


이그드라실이든 흰수염도사(?)든 누군가가 과거의 어둠의 사천왕을 흉내내 만든 가짜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럴 리가...


짭임. 암튼 짭임.




...짭일 거야...






3. 왜 나왔는지 모를 세라피몬







엔젤몬.


파트너 디지몬들 중 마지막으로 진화의 결실을 맺어 데블몬과의 최종결전에서 승리 후 산화해 폭풍감동을 안겨줬다.


홀리엔젤몬.


피에몬과 맞서싸워 퇴갤시키고 블랙워그레이몬과도 호각으로 싸운 궁극체급 완전체.




세라피몬.


...후...


파워디지몬 극장판에서 처음 나온 거 보고 ?????????만 떴었는데 여기서마저...


미트볼이든 뭐든 피요몬의 궁극체 진화는 어찌됐든 계기가 확실하다.


소라의 헌신과 애정에 마음을 연 피요몬의 궁극진화...


연출 및 전달에 문제가 있었다 해도 확실히 계기는 있다.


근데 세라피몬은 '나도 싸울래!'하고는 그냥 진화해버린다.


마치 성숙기 진화하듯 '그냥'


본작 최초의 세라피몬 진화인데 이렇게 그냥...


피닉스몬에 끼워서 서비스로 보여준 것인가???


대사도 한마디 없다.




파닥몬의 진화체들은 항상 가장 늦게 진화하면서 같은 세대 중에선 가장 강력했다.


대기만성의 최종병기 같은 느낌?


그래서 엔젤몬 시리즈를 보면 '강하겠다'라는 생각 먼저 든다.


근데 세라피몬을 보니 어쩌다 이렇게 됐나 싶어 마음이 아프다.


파닥몬 계열의 궁극의 디지몬인데 왜 취급이 이리 안습인지...


이름에 '엔젤'이 빠져서 그런가?


작정하고 불쌍하게 만들고 있다.




다른 파트너 디지몬들의 궁극체 디지몬들은 모두 포스터를 장식했다.


전작들에서 많이 나온데다 오메가몬으로 등장한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은 빼고.


하지만 세라피몬은 이미 등장했음에도 아직...ㅠㅠ


6장 포스터는 세라피몬이 장식하고 그에 걸맞는 눈부신 활약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4장에서의 계기없는 궁극진화가 서럽지 않게 하고, 그간의 안습행보도 좀 털어버렸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다들 3장, 3장들 하는데, 3장이 제일 잘 만든 거 같긴 하다.


남은 두 장도 3장 같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시간 좀 더 걸리더라도 제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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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먼저 필자의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오래 전부터 자동차만 전문적으로 다뤄왔다.

이런 어플들 리뷰 올려서 이득 볼 입장도 아니고, 돈도 안 받았고 아이템도 안 받았다.

이건 진짜 레알 이용 후기다.

포털에 넘쳐나는 알바들의 광고 포스팅과 앱스토어에 올라온, 아이템에 팔린 리뷰도 아니다.

이게 진짜 이용기다.










이음


  하루에 두 번, 12시 반과 오후 6시에 소개된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2명씩 올 때도 있고 많을 때는 3명씩도 온다. 어쨌든 그렇게 하루에 두 번, 총 2~6명 정도를 소개받는다. 그리고 서로가 OK를 누르면 실명과 연락처가 교환되고 그 뒤로는 알아서 잘 해보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OK를 하려면 반드시 돈을 내야 한다. 내가 먼저 하든, 상대방한테 먼저 와서 수락을 하든 OK를 하려면 이용권을 사야한다. 1회권이 3300원, 14일권이 8900원이다. 상점에 보면 이것저것 아이템들이 많은데 보다보면 돈독이 제대로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10만원에 육박하는 패키지 아이템도 있다 ㄷㄷ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용자 수도 업계 상위권이라고 하는 건 좋다. 그리고 아무래도 돈을 걸고 하는 만큼 가볍게 OK가 오가지 않는다. 그냥 찔러보고 잠수 타고 할 확률이 낮다. 물론 무조건 그런 건 아니다. 먼저 약속 잡으려고 오늘 뭐하냐고 물어오던 상대가 1시간도 안 돼서 잠수 탄 사례도 봤다 -.- 그리고 돈을 내야 하기 때문인지 OK 드럽게 안 온다. 다른 앱에서 열몇명이 올 동안 이음에선 한번 올까말까다. OK받는 데에도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기껏 돈 써서 먼저 OK 걸어도 씹히기 일쑤다 ㅡ.ㅜ 한마디로 도박에 가깝다. 다들 누가 OK 먼저 안 해주나 눈치 보고 또 그 OK 들어온 것도 엄청 따지고 또 따져서 한번 이어지기 힘들다. 또한 아이템 안 쓰는 이상 하루에 많아봐야 6명이다. 만나볼 수 있는 쪽수가 적다. 거기서 또 이어질 확률이 줄어든다.








커플레시피


  이 앱은 하루에 한 번, 오후 6시에 3명씩 매칭해준다. 3:3 미팅 형식으로, 나는 상대쪽 3명의 여자를 다 볼 수 있지만 나는 라이벌 2명을 볼 수 없다. 그리고 여기서 서로 OK를 하면 연락을 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다. 다만 서로 OK가 이어지고 연락처를 보려면 아이템을 사야 한다. 이음과는 다르게 한명만 사도 된다. 둘 다 살 필요없다. 그리고 서로 누가 누구를 찍는지 모른다. 그래서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서 '내가 당신을 찍었다!'라고 정체를 밝히는 아이템도 있고 누가 날 찍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아이템도 있다. 여기도 돈독 오른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이음만큼은 아닌 것 같다.


  경쟁자가 불특정다수인 다른 앱과는 달리 커플레시피는 라이벌 2명만(?) 이기면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성사율이 더 높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루에 3명밖에 소개를 못 받기 때문에 3명이 다 마음에 안 들거나 아무도 나를 선택해주지 않으면 그냥 손가락 빨고 하루 기다려야 한다. 3명을 더 소개받으려면 아이템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그래도 6명이다. 결국 이음과 마찬가지로 쪽수가 적다보니 이어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꽃보다소개팅


(2017.02.17 현재, 가장 추천하는 앱!!!)


  이건 소개팅앱이라기보단 게임에 가깝다. 이상형월드컵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매일 8명의 이성이 라운지에 올라오며, 한명씩 짝지어서 총 4쌍이 있다. 그리고 1쌍당 1명씩 골라서 총 4명을 고른다. 그리고 내가 고른 사람이 라이벌이랑 나랑 또 비교해서 나를 또 고르고, 그리고 최종단계에서 나를 또 선택해줘야 하고... 그렇게 해서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4개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이어지는 시스템이다.


  일단 한번에 소개받는 숫자가 8명으로 많기 때문에 나를 선택해주는 사람들도 제법 나온다. 이음이나 커플레시피만 하다가 처음 이 앱을 접하면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낄 수 있을 거다. 그런데 거치는 단계가 많다보니 여기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 2단계까지 가서 잘 되나 싶다가도 떨어지고, 최종단계 올라가서 떨어지고, 이럴 수 있다. 이어지는 게 만만치 않다. 상대방을 선택할 때 이끌림지수라는 걸 매겨야 하는데, 이 지수가 다 합쳐서 수백에 달하는 사람도 있다. 수백명이 점수 매길 동안 탈출을 못한 것이다. 홍콩행 게이바도 아니도(...) 그런 사람들이 또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냥 이 앱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떨어지고 또 떨어지다보니 그리 된 것 같다.


  그리고 프로필이 간소해서 상대방에 대해 알 수 있는 것도 적다. 거의 얼굴, 키, 지역만 보고 고른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얼굴도 1단계까지는 사진을 크게 볼 수 없다. 초기부터 크게 보려면 아이템을 써야 한다. 마지막 단계 가서도 말 걸려면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런 단점들이 있지만 그래도 게임하는 것처럼 재미는 있다. 고르는 맛도 있다. 매일 아침 리셋되는 듯하는데, 매일 아침 일어나서 이거 하는 게 낙이 된다. 그냥 게임하는 마음으로 하자.








그는당신에게반했다(그당반)


  매일 23명이나 되는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 12시에 10명, 9시에 10명, 그리고 인기이성 3명이 따로 소개된다. 그 10명을 보면서 '별로', '호감' 둘 중 하나를 누르면 된다. 그리고 서로 호감이 이어지게 되면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전반적인 특징은 상당히 가볍다. 레이아웃도, 디자인도 가볍다. 고르는 것도 가볍다. 어차피 20명이나 고를 수 있으니까. 20명 다 떨어뜨릴 수도 있고 다 고를 수도 있다. 그건 사용자 맘. 그리고 호감 표시하는 데에는 아이템이 안 든다. 부담이 없다. 그래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OK를 많이 보낼 수 있고, 또 그만큼 OK도 많이 들어온다. 다만 '좋아요'라고 해서, 상대방이 수락하면 대화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건 아이템이 필요하다.


  내가 호감을 표시해도 상대방은 모른다고 안내가 뜨는데, 정확히는 아이템만 있으면 누가 날 골랐는지 알 수 있다. '소식'란을 보면 '당신에게 호감 있어요'와 '당신이 호감을 표시했어요'라는 2개의 갤러리가 있다. 내가 선택한 이성은 후자에, 나를 선택한 이성은 전자에 뜬다. 그리고 '버찌'라고 불리는, 이 앱의 가상화폐를 5개 쓰면 날 선택한 이성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그 전까지는 나이와 지역만 뜨고 프로필과 상세한 사진은 볼 수 없다. 어쨌든 아이템만 쓰면 누가 날 선택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내게 호감있는 사람만 골라서 '나도 호감'을 누름으로써 성사율을 높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버찌는 매일 2개씩 충전되기 때문에 꾸준히 기다리기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서로 호감을 눌렀다고 해도 대화를 하려면 어느 한쪽에서 30버찌를 내야 한다. 결국 버찌가 없으면 말도 못 건다. 뭐, 무료로 하려면 할 수 있긴 한데 한 번 말 걸려면 15일(...)을 버찌만 모아야 한다. 참고로 30버찌는 4500원이다. 서로 호감을 누르면 아이템을 이용해 대화하는 시스템은 커플레시피와 똑같다. 커플레시피와 같은 시스템인데 매칭되는 이성의 수가 7배는 더 많은 것뿐이다.


  그런데 이 앱, 매칭을 잘 못 한다. 나는 서울에 사는데 대구, 경남, 부산의 이성이 뜨기도 하고 나는 24살인데 28살, 심지어 17살 여고생이 뜨기도 한다(!) 참 아청아청한 앱이다. 그리고 내게 호감 있다고 한 이성들을 보면 대구, 경남 등등 먼 지방 사람들도 있는데, 먼 거리에서 어떻게 만나서 관계를 발전시킬 건지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어차피 부담 없으니까 막 호감을 누른 것 같다.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먼저 30버찌를 써서 대화를 걸었는데 상대가 씹었다, 그럼 좀 아까울 것이다. 먼저 호감을 눌러서 나도 따라 눌러주고 대화를 시도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손해볼 게 없어서인지 영 시큰둥한 사람도 있다. 어차피 돈은 먼저 말 거는 사람이 내는 거니까 자기는 아쉬울 게 없거든. 그럴 거면 아예 처음부터 호감을 누르지 말라고 ㅡ.ㅡ 때문에 다른 앱에 비해 이용자들의 진지함과 진심이 좀 덜하게 느껴진다. 본 사람이 계속 돌고 돌고, 이용자도 적은 듯하다.





앱 자체에서 캡처가 막혀있어서 부득이하게 앱스토어의 이미지로 대체...




커플메이커


  이음과 마찬가지로 다운 수 100만이 넘어가는, 나름 덩치 좀 있는 앱이다. 디자인을 보면 별로 그런 것 같지 않지만 말이다. 시스템은 커플레시피에다 이음을 합쳐놓았다. 먼저 하루에 한 번 3명씩 매칭되는 건 커플레시피와 똑같다. 다만 매칭받을 수 있는 시간을 자기가 지정할 수도 있고, 앱 같은 거 까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한두명 더 소개받을 수도 있다. 여기서 서로 OK를 받으면 대화가 진행되는 시스템이다. 커플레시피와는 다르게 복수의 이성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음과 마찬가지로 누가 나를 찍었는지 알 수 있다. 커플레시피처럼 감추지 않는다.


  물론 아이템이 들어간다. 이음은 OK를 보낼 때에만, 커플레시피는 연락처를 알아낼 때에만 아이템을 쓰고 돈을 내면 되지만 커플메이커는 두 차례 모두 아이템을 소모해야 한다! 동그라미를 눌러 상대를 선택하는 데에 '하트' 7개, 연결이 성사되어서 연락처 보는 데에는 15개가 필요하다. 다만 필요한 하트 개수가 그당반과 비교하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하려면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그당반과는 다르게 좀 현실적으로 무료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누가 날 선택했는지 감추지 않기 때문에 누가 날 선택했는지 알아낼 아이템을 살 필요도, 반대로 내가 선택했다고 어필하는 아이템을 살 필요도 없다.


  잔인한 게, 다른 어플과는 달리 커플메이커에서는 '상대방이 당신을 거절했습니다'라고 쓸데없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다른 어플에서는 상대방이 내가 보낸 OK를 씹어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냥 조용히 다음 소개로 넘어갈 뿐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먼저 '상대방이 나에게 보낸 반응이 도착했다'라면서 어서 열어보라고 한다. 바로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희망고문한다. 그리고 거기서 상대방이 나를 패스했다는 문구와 함께 X가 큼지막하게 뜬다. 마치 성적표 열어보는 기분이다. 그리고 굳이 상대방이 반응을 하지 않아도 내게 알림이 뜬다. 아무 대답도 안 하고 그저 내가 OK 보낸 걸 상대방이 확인만 해봐도 나한테 알림이 온다. '상대방이 당신이 보낸 호감을 지금 확인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러면 또 조마조마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친절할 필요는 없어 ㅡ.ㅡ







결론


  하나에만 기대서는 만족하기 어렵다. 그냥 여러 개 한꺼번에 돌리는 게 좋다.

그리고 돈은 어차피 어딜 가든 쓰게 돼 있다. 한사람 소개받는데 5천원 정도는 소개비로 낸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5천원 내고 대화해서  만남까지 잘 이어진다면 친구놈한테 밥 한끼 산 셈 치자. 개인적으로는 만원(PC 웹브라우저 스토어에서만) 내고 이음 한달권 끊고 커플메이커는 무료 이용, 커플레시피는 이어질 때만 유료 결제하면서 꽃보다소개팅과 그당반은 그냥 재미로 하는 게 제일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혼자 진지하게 임하면서 '얘가 날 버렸어!' 이러고 있으면 멘탈 오래 못 간다. 어차피 진짜 마음이 오가고 사귀기 전까지는 필요에 의해서 이합집산하는 가볍고 아무것도 아닌 관계다. 특히 여자 같은 경우는 성비 때문인지 '남자가 먼저 나서야 해!'라는 문화 때문인지 남자에 비해 대시를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당신과 이어지더라도 다른 남자에게 눈이 돌아가면 연락 바로 끊고 잠수 타버린다. 연락처도 받고 잘 돼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의 태도가 확 변한다면 그사이 다가온 다른 남정네한테 마음이 돌아선 거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쳐버리고 진짜 나랑 잘 될 거 같은 다른 사람 구하자. 너 말고도 다른 사람 많거든!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하자. 그냥 매칭되는 시간에만 이성 고르는 재미로 잠깐 들여다보면서 하고, 여기에 너무 매달리지 말자.


  뭘 너무 기대하면서 하지도 말자. 사람을 도서관의 책처럼 쉽게 쉽게 열람할 수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인간을 가볍게 보고 이것저것 따지고 재는 사람들 투성이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또한 보통 여자는 가만히 앉아있다 자기한테 OK 들어온 남자들을 고르는 걸(ㅡ.ㅡ) 선호하기 때문에 남자 쪽에서 먼저 OK를 거는 게 보통이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아쉽지만 당신이 남자라면 OK 먼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기 보단 계속 OK 보내보다 그 중에서 받아주는 여자 만나는 편이 더 편할 것이다. 이럴 땐 남자로 태어난 걸 원망해라. 당신이 여자라면...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오면 먼저 OK 보내보자. 아마 상대 남성은 먼저 OK가 온 것에 감동해서 꼼꼼히 당신의 프로필을 살펴볼 거고, 그러다 당신이 자기 마음에 든다면 아주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다. 먼저 OK 걸었는데 떨어져서 자존심 상한다고? 떨어지면 어때! 자기만 골랐나? 나도 상대 이성들 중에서 고르고 선택해서 OK 보내고 호감 보낸 거다. 자존심 상해할 필요도, 자신감 잃을 필요도 없다. 다만 내 인연이 아직 안 나타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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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평소에도 관심 있던 주제.


한번 찾아봤다.







유승호, 8월 17일생.


어렸을 때 어린이드라마 미르가온에 나오는 거 보면서 같이 자랐다 ㅋㅋ


또래들 가는 시기에 맞춰서 군복무도 완료!


이제 군대 걱정 없이 연기 커리어 쌓는 것만 남았다.







아이유, 5월 16일생.


대한민국 톱 솔로 여가수라는데에 누가 이견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가수...


나도 그 중 하나다.







오혁, 10월 5일생.


밴드 가수이지만 무한도전 때문에 처음 알게 됐다.


말수가 거의 없는 성격 같은데, 그럼에도 굉장히 재밌게 잘 봤다.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







정은지, 8월 18일생.


에이핑크 멤버인데, 솔로 활동도 워낙 잘 하고 있어서 아이돌이라기보단 그냥 여가수 같은 느낌!


발칙하게 고고에서 연기하는 것도 잘 봤다.







민아, 5월 13일생.


걸스데이의 멤버.


눈웃음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박보검, 6월 16일생.


정말 선한 인상의 배우다.


그런 인상 때문일까, 아니면 연기를 잘해서일까, 응답하라 1988 속 최택의 이미지가 자꾸 떠오른다.


이번에 드라마 같이 하는 김유정이 6살이나 어림에도 인터뷰에서 '김유정 선배님'이라고 하던데, 역시 연예계가 서열 쪽으로 빡세긴 한가보다.







이현우, 8월 23일생.


역시 선한 인상의 배우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잘 봤어요~







서강준, 10월 12일.


배우 그룹의 일원이던데, 배우가 아이돌도 아니고 웬 배우지?


생각하다가 치즈인더트랩을 봤는데...


역시 배우는 배우다.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된다!







비와이, 6월 15일생.


이번에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면서 절정가도를 달리고 있는 래퍼.


신앙심이 굉장히 깊다는 걸 노래만 들어도 알 수 있었다.







송민호, 3월 30일생.


비와이가 5 우승자라면 송민호는 4 준우승자다.


위너의 멤버로서 '아이돌=무늬만 래퍼'라는 공식을 산산히 부숴주었다.







로이킴, 7월 3일생.


보그체(...)로 굉장히 핸섬하고 댄디한 스타일의 가수.


슈퍼스타K4 우승자 출신이다.







태민, 7월 18일생.


샤이니의 멤버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어린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동갑내기 가수인 로이킴과 비교된다고 한 연예기사에서 본 적이 있다.


'아기 같지만 생각보다 나이 많은 태민 vs. 많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린 로이킴' 정도 구도로?






주니엘, 9월 3일생.


일라일라로 혜성 같이 등장했던 기억이 강하다...


Sorry도 잘 들었어요~







다솜, 5월 6일생.


씨스타의 멤버.


씨스타의 다른 멤버들에 가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다솜도 다솜의 매력이 있습니다!







루나, 8월 12일.


f(x)의 멤버.


복면가왕의 2대 가왕, 황금락카의 정체가 밝혀질 때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나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고는 생각 못했으니까...







혜린, 8월 23일.


EXID의 멤버.


EXID란 그룹을 처음 알게 됐을 때, 큰 눈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화려한 스타일도 잘 어울리지만 수수하게 입어도 귀여운 매력이 넘친다!







타케이 에미, 12월 25일생.


일본의 배우다.


바람의 검심 시리즈를 보면서 처음 알게 됐는데, 미모에다 93년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여러 작품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


사진보단 영상으로 볼 때의 매력이 더 큰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 부탁드려요~







아리아나 그란데, 6월 26일생.


K팝스타의 한 참가자가 Problem을 부르면서 알게 됐다.


요즘 미국에서 논란이 많은 가수던데...






닉 클라분데, 8월 3일생.


원래 모델인데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TV에도 등장했다.


비정상회담 보다가 나이 나왔을 때 93년생이라기에 깜짝 놀랐다.









사회적으로 어린 나이인데도 스타가 꽤나 많다.


앞으로 또 다른 스타가 등장하길 바라며...


93 닭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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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읍성. 마을, 고을을 뜻하는 읍(邑)와 성벽, 방벽을 뜻하는 성(城)이 만나서 이루어진 점을 보아도 알 수 있듯 옛날 우리나라에서 지방 군현의 마을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들이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고을들에 세워졌기 때문에 그 지역의 중심지 노릇을 했으며, 관아과 객사 등도 읍성 안에 있었다. 산에 위치하여 외적이 침입했을 때 싸울 목적으로 세워진 산성이 군사적인 목적만으로 세워졌다면 사람들이 주로 많이 사는 평지에 세워진 읍성은 평상시의 삶을 같이 하며 행정적인 역할도 수행한 성이라고 할 수 있다. 도성도 큰 범주에서 보면 읍성에 속한다. 혹자는 읍성 안에 종묘와 사직이 있는 것이 도성이라고도 말하기도 하니 말이다.


  언제부터 읍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오랜 옛날부터 성은 있어왔다. 삼국시대에도 큰 도시들에는 성이 있었다. 예를 들어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에는 왕성인 반월성이 있었고, 유사시 방어를 위해 그 주변에 명활산성, 남산성 등의 산성이 있었다. 평상시에는 평지의 읍성에서 생활하다 전쟁이 나면 산성에 올라가 싸우던 전략은 이때부터 있었던 모양이다. 한양도성 주변에 북한산성, 남한산성이 있는 것도 이러한 '평시-읍성, 전시-산성' 전략이 이어져 내려온 흔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후 고려시대에 들어 읍성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조선시대에는 고려 때 토성으로 쌓았던 기존의 성들을 석축으로 바꿔쌓고 규모도 조정하는 등 큰 폭의 정비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치, 옹성, 해자 등 방어시설들이 더해지기도 했다. 물론 신축도 활발했다.


  이렇듯 조선 들어 읍성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왜구들의 노략질로 몸살을 앓았던 남해안, 서해안에는 대부분의 고을에 읍성이 있었다고 하며, 내륙에도 큰 도시들에는 읍성이 있었다. 성종 때에는 330여개의 행정구역 중 190여개가 읍성이 있는 고을이었다고 하며, 이후 지속적으로 지어졌을 것이다. 이 수백개의 읍성들은 조선왕조가 끝날 때까지도 남아있었다. 그런데 현재 남아있는 읍성들은 불과 수십개에 불과하며, 온전히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성은 열 손가락으로 세기도 힘들다. 일제강점기와 전쟁, 산업화를 거치며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이다. 시작은 1910년에 있었던 읍성철거령이다. 대한제국을 강제합방한 일제는 조선총독부 1호 법률로 '조선 읍성 훼철령'을 내린다. 가장 먼저 한 일이 읍성 철거인 것이다. 명목은 도시계획 및 근대화를 위한 철거였지만 실상은 조선의 군사방어력을 크게 낮추고 전통적인 촌락 형태를 파괴하여 조선의 전통문화를 훼손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십수년에 걸쳐 수많은 읍성들이 헐려서 사라졌다. 그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훼손되고, 광복 후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며 더 많은 성들이 사라져갔다.


  그 결과, 한국의 읍성은 우리 곁에 살아있지 못하고 과거의 유물이 되어 사라졌다. 지금은 몇몇 지역에만 남아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선 흔적조차 사라졌거나 몇십 미터의 돌벽만 남아있을 뿐이다. 지나가고 사라진 것에 미련이 남고 관심이 가는 것도 사람 마음! 그래서 한번 전국에 남아있는 읍성을 조사하여 이 자리에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북한 지역에 남아있는 것도 포함이며, 수백개를 모두 일일이 소개할 순 없고 보존 상태가 양호한 읍성과 규모가 컸던 읍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읍성 위주로 써보고자 한다. 읍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은 대원사에서 출판한 허경진 저의 <한국의 읍성>이라는 책이나 '팬저의 국방여행'(http://panzercho.egloos.com)이라는 블로그를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이 블로그는 정말 상세하고 전문적으로 읍성을 다루고 있으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탐사기들과 직접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여기 아래에 우리나라의 읍성들이 있다. 참고로 한양도성도 여기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구분은 조선팔도 기준이다.


 

1. 서울/경기도

 

 

* 한양도성


남문인 숭례문


동문인 흥인지문


북악산에 남아있는 서울성곽


  사적 제10호.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며 서울에 도읍하면서 1396년에 처음 세워졌다. 이후 세종, 숙종 때 대대적으로 보수 공사를 거쳤다. 평지와 산에 걸친 성인데,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남대문인 숭례문, 동대문인 흥인지문, 서대문인 돈의문, 북대문인 숙정문이 있었으며, 서소문인 소의문, 북소문인 창의문(자하문), 동소문인 혜화문, 동대문과 남대문 사이의 광희문이 있었다. '남소문'이란 이름의 작은 문이 장충동-한남동 사이 고개에 있었으나 조선 초에 잠깐 쓰이다 사라졌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평지 구간 성벽 대부분과 돈의문, 소의문이 사라졌으며,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남아있던 성벽들도 훼손되어 일부 구간에서는 주택의 축대로 쓰이기도 했다. 70년대부터 서서히 복원이 시작되어 현재는 70% 정도가 남아있는 상태이며, 서울특별시에서 보존 및 관리, 복원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서울이 가지고 있는 600년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물 중의 하나이다.


* 수원화성

 

화성의 북문, 장안문의 야경

 (사진출처: http://hanafubuki.tistory.com/43)

 

화성의 서문인 화서문

 

  사적 제3호. 현재 온전히 남아있는 대표적인 읍성이자 수원의 상징이다. 짧게 '화성'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읍성이긴 하나 수원읍성이라고는 잘 불리지 않는다. 본래 지금의 화성시에 '수원고읍성'이라는 이름의, 고려 때부터 사용되던 성이 있었으나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이장하며 새롭게 성을 쌓아 1796년에 완공되었다. 정조는 이곳으로의 천도를 고려할 만큼 공을 들였으며, 화성의 탄생으로 기존 수원읍성은 버려지고 수원화성 일대가 지금의 수원시의 중심지가 된다. 당대 최고의 기술로 쌓았으며, 조선의 축성술을 총동원하였다. 정약용이 거중기를 이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렇듯 당시의 신기술을 활용한 점과 봉수대, 치, 옹성 등 그때 동안 볼 수 있었던 방어, 군사 시설들이 집대성된 점 때문에 조선을 대표하는 성이자 근대적인 성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또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일부가 훼손되기도 했지만 이후 꼼꼼한 복원으로 원형을 대부분 회복한다. 그리고 그 가치와 보존상태를 인정받아 1997년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지정되었다. 조선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성이며, 이런 성이 무사히 남아있는 것은 참 감사할 만한 일이다.

 

* 개성 성곽

 

 내성의 남문인 남대문

 

 

  북한 국보유적 129호(궁성), 130호(내성과 나성). 500년 고려왕조의 도읍지였던 개성에 남아있는 성이다. 도성이라는 점과 산(한양은 북한산, 개성은 송악산)을 등지고 있다는 점은 같지만 개성의 성은 내성과 외성, 둘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외성은 '나성'이라고도 불리며, 11세기인 1079년에 완성된 역사깊은 성이다. 그후, 나성이 너무 커서 방비가 힘들다는 점 때문에 고려 말에 내성의 건립이 추진되었고, 조선이 개국된 후(1394년)에 완공되었다. 그리고 이 내성 안에는 궁성이 또 따로 있었다. 내성에 7개, 나성에 25개나 되는 성문이 있었고, 나성의 둘레도 한양도성보다 5km나 더 긴 23km에 달했으나 현재 제대로 남아있는 성문은 내성의 남문인 남대문 하나다. 남대문의 누각은 한국전쟁 와중에 소실되었으나 1954년에 복구되었고, 성곽, 만월대, 성균관 등 개성의 다른 고려 유적들과 함께 2013년에 '개성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 남대문은 현재 개성의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 강화산

 

 

 

  사적 제132호. 13세기에 있었던 몽고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고려 조정이 임시로 강화도로 천도해오면서 토성으로 처음 쌓았다. 내성, 중성, 외성의 삼중 구조로 쌓았으며, 23km에 걸쳐 쌓았다고 하며 그중 내성이 1.2km다. 40년 가까운 대몽항쟁기 동안 고려의 도성으로 기능하였으나, 결국에는 고려 조정이 몽고와 강화를 맺고 개성으로 돌아가면서 몽고의 강압에 의해 성은 헐린다. 그후 조선 때 내성 자리에 석축으로 성을 다시 쌓았고, 이것이 '강화읍성'으로도 불리는 오늘의 강화산성이다. 조선 말에는 강화 해안가의 여러 포대 및 산성들과 함께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 외세의 침략에 맞서는 요새 역할도 했다.

 

* 교동읍성

 

 

  인천광역시 기념물 23호. 교동도에 있는 작은 읍성이다. 1629년에 경기수영이 교동도에 들어서면서 쌓았다고 한다. 교동도는 고려 및 조선 때 수도와 가까우면서도 육지에서 떨어져 있어서 유배지로 쓰이기도 했는데, 고려 희종과 조선 연산군이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지금도 읍성 안에는 연산군적거지가 있다. 3개의 성문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 남아있는 것은 남문 뿐이며, 그나마도 일제강점기 때 폭풍에 의해 망루가 무너져 홍예만 남아있다.

 

  이외에도 안산, 안성 등 경기도 곳곳에 읍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 강원도

 

 

* 강릉읍성

 

강릉 시내에 남아있는 강릉읍성 유적


  왜구의 침입이 있었던 고려 말부터 강릉부 관아를 둘러싸는 성곽으로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며, 조선 초에 둘러 문 4개를 가진 약 1.1km 둘레의 석성으로 축성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강릉 시내에 일부 흔적만 남아 강릉에 읍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줄 뿐이다. 다만 강릉읍성 내부에 있었던 객사, 관아 등은 일부 건물들과 건물터가 지금도 남아있으며, '성내동' 등의 지명은 계속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양양, 고성, 통천 등에 읍성을 쌓았다는 옛 기록이 남아있으며, 원주에도 읍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 충청도

 

 

* 해미읍성

 

해미읍성 문화축제가 열리는 모습

 

  사적 제116호.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읍성으로, 1914년에 해미현이 서산군에 통합되기 전까지 이 지역의 중심지였다. 행정적인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었는데, 조선 때에는 충청병마절도사가 이 성에 머무르기도 했다. 조선 말에는 3천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에서 처형당한 역사가 있어서 천주교의 성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낙안읍성과 함께 조선시대 전형적인 읍성의 형태가 거의 온전하게 남아있는, 보존 상태가 매우 좋은 읍성이다. 이 때문에 한국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빠짐없이 꼽힌다. 최근에는 해미읍성 문화축제가 열리는 등 서산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 공산성

 

 

  사적 제12호. 백제시대에 처음 생긴 유서깊은 고대 성곽으로, 웅진백제의 도읍이었던 곳이다. 원래 토성이었으나 조선 때 석성으로 개축되어 조선 성곽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공주는 조선 때만 해도 충청도의 감영이 있던 충청도의 중심지였으며, 공산성은 그 공주를 지켜주는 방벽 역할을 해주었다. 2015년엔 공주, 부여 지역의 다른 백제 유적들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비록 산성이기는 하나 조선의 주요 성읍이었던 공주를 대표하는 성곽이라는 점과 전형적인 조선 읍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 글에서 소개했다.

 

* 홍주읍성

 

 동문 조양문

 

최근 복원된 남문 흥화문

 

  사적 제231호. 충남 홍성군에 소재하며, 홍주성이라고도 한다.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조선 초 세종, 문종 때에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지어지게 된다. 약 1.7km 둘레의 성이었으나 현재는 800m만 남아있으며, 성문으로는 1975년에 문루를 복원한 동문의 조양문만 남아있었다. 그러다가 2013년에 남문인 흥화문이 복원되어 현재는 2개의 성문이 존재한다.

 

* 청주읍성

 

 

 청주읍성의 옛 성문

 

최근 복원된 청주읍성 성곽

 

  청주에 있었던 읍성이다. 조선 성종 때인 1487년에 약 1.8km 둘레의 규모로 세워졌으며, 효종 때부터 해미에서 옮겨온 충청병마절도사가 머무르던 충청도의 군사중심지이기도 했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읍성은 1911년에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는 도시 역사성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읍성에 관심을 가지고 복원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2013년에 서쪽 35m 구간을 복원했다. 실제로 청주읍성이 있었던 자리이며, 복원을 위해 800여개의 실제 성돌을 찾고 많은 전문가와 장인들의 고증을 거쳤다. 비록 남아있는 것은 거의 없지만 지역사회와 청주시의 관심 덕분에 사라진 읍성으로는 존재감이 높다.

 

  이외에 충청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 10호인 남포읍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13호인 비인읍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32호의 서천읍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34호의 한산읍성 등이 남아있으며, 보령읍성은 주포초등학교 정문으로 쓰이고 있는 남문인 해산루와 일부 성벽 유적이 남아있다. 충주에도 읍성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어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4. 전라도/제주도

 


* 낙안읍성



  사적 제302호. 전남 순천에 소재한다. 조선 태조 때 왜구의 침입에 대항해 토성으로 세워졌으며, 세종 때 석축으로 개축되었다. 지금은 시골이지만 1908년까지만 해도 '낙안군'이라는 군의 소재지였다. 그러나 낙안군의 벌교 지역이 보성으로, 나머지 지역들이 순천으로 통폐합되면서 중심지의 기능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덕분에 개발과 도시화에서 빗겨가 읍성이 온전히 보존될 수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읍성으로, 성뿐만 아니라 성 안의 마을까지도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여느 민속촌과는 다르게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렇듯 조선 성읍의 원형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으며, 여러 축제들도 열리면서 지역 명소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 고창읍성


사진출처: http://www.cnk-fs.com/?document_srl=4661&mid=explore_gall&sort_index=regdate&order_type=asc


  사적 제145호. 모양성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둘러 1.6km의 석성으로, 정확한 내역을 알 수 없으나 단종 때 만들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성으로, 낙안읍성, 해미읍성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두 읍성과는 다르게 구릉지에 지어져있으며, 성 안에는 관아 및 기타 건물들만 있을 뿐 마을은 없다. 성 안의 관아 건물들은 불타 사라졌다가 70년대부터 복원해오는 중이다. 성밟기를 하는 성으로도 유명한데, 돌을 이고 성을 돌면 무병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전주성


남문인 풍남문


  전주부성이라고도 불린다. 지금도 전라북도의 중심지인 전주는 예로부터 전라도의 중심지였으며, 조선 때는 전라감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전주에는 오랜 옛날부터 성곽이 존재해왔다. 동서남북 4개의 문이 있었는데, 정유재란 때 파괴되었다가 영조 때 재건되었다. 그러나 훼철령이 내리기도 전인 1907년에 도시계획에 의해 남문인 풍남문을 제외한 모든 문과 성곽들은 철거된다. 풍남문은 보물 제30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70년대의 복원을 통해 제 모습을 찾았다. 전주성은 동학농민군이 거쳐간 성이기도 하며, 전라도의 중심지라는 상징성 때문에 농민군과 관군 모두 사활을 건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 나주읍성


남문인 남고문


동문인 동점문


  사적 제337호. 지금과 달리 나주는 구한말까지만 해도 큰 도시였으며, 전남 지방의 중심지였다. 군사적인 요충지이기도 했으며,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의 견훤을 등뒤에서 공격할 수 있는 중요한 땅이기도 했다. 동학운동 때에도 전투가 벌여졌으나 결국은 관군이 수성에 성공한다. 이러한 점들을 미루어 고려시대부터 읍성이 존재했음을 유추할 수 있으며, 조선 때 수차례 개축되었다. 4개의 성문과 900여m의 성벽을 지닌 성이었으나 1910년도에 대부분 헐렸고 최후까지 남아있던 남문도 1916년과 1920년 사이에 철거된다. 그러나 읍성 복원에 대한 나주시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1993년 남문인 남고문이 복원되었고, 동문인 동점문도 복원되었다. 장기적으로는 서문과 북문도 복원이 완료될 계획이다.


* 남원읍성



  사적 제298호. 남원성이라고도 불린다. 네모반듯하게 지어진 석성으로, 조선 숙종 때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동서남북에 4개의 문이 있었지만 동문과 남문은 동학농민운동 와중에, 서문과 북문은 일제강점기에 헐려 없어졌다. 특히 북문 주변에 남원역이 생기면서 훼손이 심했다. 임진왜란 때 치열했던 남원성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 제주읍성


사진출처: http://storyjeju.tistory.com


  제주도 민속자료 1호. 제주성이라고도 불린다. 제주에는 탐라시대 때부터 성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여러 옛 문헌들의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고려 때에는 제주성이 확실히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3개의 문을 갖추고 있었으며, 조선 때에 산지천 너머로 확장하여 개축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항만 개발에 성곽의 돌들이 쓰이면서 대부분 훼철되고 현재는 150m 구간만 잔존 및 복원되어 있다.


  이외에도 전라도에는 전라남도 기념물 233호인 강진읍성,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143호인 진도읍성, 제주도에는 제주도 기념물 12호인 대정읍성, 제주 유형문화재 5호인 성읍성 등이 남아있다.



5. 경상도



* 진주성



  사적 제118호. 백제 때 토성으로 처음 세워졌으며, 고려 우왕 때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그 뒤, 조선 선조 때에 외성이 추가되었는데, 내성은 둘레가 1.7km, 외성이 4km에 달했다고 한다. 조선 때에는 경상우병영이 진주성에 주둔하였꼬, 임진왜란 때에는 두 차례에 걸친 진주성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김시민의 진주대첩과 논개의 투신이 매우 유명하다. 하지만 구한말이 되고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진주성은 부패한 지방 관리와 일제의 훼손으로 인해 촉석루만을 남기고 진주성은 사라지다시피 한다. 다행히 70년대에 복원이 이루면서 촉석루를 중심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 경주읍성



  사적 제96호. 경주에는 신라시대부터 성읍이 있어왔으나 현재 남아있는 경주읍성은 고려 말 때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신무기인 비격진천뢰를 사용하여 성을 탈환한 경주성 전투가 이곳에서 벌어졌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경주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읍성은 대부분 헐려 현재는 경주역 근처 동쪽 성벽 50m만이 남아있다. 지금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성덕대왕신종, 일명 에밀레종은 예전에 남문인 징례문에 걸려서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 동래읍성


북문과 성벽


인생문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호. 지금의 동래는 부산광역시의 일부지만 조선시대에는 동래부로서 부산과는 별개의 고장이었다. 동래성은 일본과의 교류 때문에 외교적으로 중요한 곳 취급을 받았다. 임진왜란의 두번째 전투인 동래성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며, 송상현이 이곳에서 항전하다가 군민들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였다. 이후 18세기에 훨씬 큰 규모로 증축되었으며, 지금 남아있는 동래읍성은 이때 증축된 모습이다. 일제강점기와 도시화를 거치며 평지의 성곽과 성문은 사라졌으나 북문과 인생문 등이 복원되었고, 현재는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적지이다. 그러나 인생문 등 일부 구간의 복원은 엉터리이고 부실하다는 지적을 수도 없이 받고 있는데, 인생문은 성벽이 붕괴되는 사고까지 벌어졌다.


* 대구읍성


남문 영남제일관


  영남의 대표적인 대도시인 대구광역시 한복판에 있었던 읍성이다. 조선 선조 때 왜의 침입에 대비해 토성으로 세워졌으나 왜란 와중에 파괴된다. 1736년에 석성으로 개축이 이루어졌으며, 2.7km 둘레에 6개의 성문과 4개의 망루를 갖추었다. 경상감영도 대구읍성 안에 있었다. 그러나 구한말부터 성벽을 골칫거리로 여겨왔던 일본인들에 의해 부분적인 훼손이 이루어졌고, 급기야는 그들의 사주를 받은 친일파 박중양에 의해 철거되어 버린다. 조정에서 불허 명령을 내렸음에도 기습적으로, 불법적으로 사라진 대구읍성이 있던 자리는 도로로 전용되었고, 북성로, 동성로 등의 도로가 셩벽 자리에 생겨난다. 1980년에 망우공원에 원래보다 큰 규모로 복원된 남문 영남제일관을 제외하곤 남아있는 게 없으나 대구광역시에는 대구읍성 상징거리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읍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해 읍성을 복원한다는 장기계획도 세워두었다.


* 거제읍성



  경상남도 기념물 제46호. '고현성'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세종 때부터 거제현의 관아가 있는 곳이었으나 현종 때 관아가 이전하면서 성은 기능을 잃는다. 성벽은 잘 보존되어 왔으나 한국전쟁 때 포로수용소가 거제에 생기면서 일부가 헐려 지금까지 전한다.


  이외에도 경상도에는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쌓았던 읍성들이 많다. 경상남도 기념물 144호인 사천읍성, 경상남도 기념물 15호인 웅천읍성, 경상북도 기념물 103호인 청도읍성, 사적 386호인 장기읍성, 사적 153호인 언양읍성 등이 있다. 언양읍성은 복원 얘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복원 사업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김해읍성은 북문이 복원되었고, 청도읍성도 일부가 복원되었다. 이외에도 창원, 상주에도 읍성이 있었으며, 상주읍성은 복원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7. 평안도



* 평양성


대동문


보통문


칠성문


  북한의 주요한 유적으로 남아있는 평양의 성이다. 평양은 고조선 때부터 도읍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 깊은 고도로, 평양성은 고구려시대에 처음으로 세워졌다. 내성, 중성, 외성으로 이루어진 삼중구조에 약 15개의 성벽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산과 강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보통강과 대동강이 성 주변을 해자처럼 둘러싸고 있다. 이렇게 요새화된 구조 덕에 평양성의 방어력은 상당했다. 고구려가 망하자 옛 영화를 잃었다가 고려시대에 '서경'으로 불리며 다시 중요한 요충지로 급부상하게 된다. 고려 태조 때부터 추진해오던 북진정책의 전초기지가 된 것이다. 한때 천도설도 나왔으나 묘청의 난이 진압되면서 수포로 돌아가기도 했다. 조선 때도 여전히 북부지방의 중심성읍으로서 기능했으며, 평안감사도 평양성에 머물렀다. 또한 15세기 들어 평양의 성곽도 재정비되었으며, 지금 남아있는 성문들도 모두 이 시기에 개축된 것들이다. 그후 한국전쟁 때 평양이 집중포격을 받으면서 평양성도 크게 파괴되었으나 전후 북한이 복구하여 오늘에 이른다. 내성의 동문인 대동문이 북한 국보 4호, 중성 북쪽의 보통문이 북한 국보 2호, 내성의 북문인 칠성문이 북한 국보 1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양의 명승고적으로 유명한 을밀대(북한 국보 19호)도 평양성의 북쪽 장대였다.


* 안주읍성


백상루와 성벽


북문인 현무문


  청천강가에 자리잡은 안주는 예로부터 중요한 군사요충지이자 평안도의 대표 고을이었다. 평안도의 '안'도 안주의 '안'이 아니던가. 고려 때 거란에 맞서 북방 영토를 넓히던 시기에 '안북부'로 불리던 안주는 조선 때에도 군사요충지도 여겨져 평안병영이 있었다. 실제로 정묘호란 때 이곳에서 안주성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지금 남아있는 것은 임진왜란이 끝나고 개축된 것이며, 읍성의 규모가 점점 커져 삼중성곽으로까지 커지기도 했다. 성의 누각이었던 백상루가 원래 위치에서 수백미터 옆으로 옮겨져 이전 복원되어 있다. 백상루는 북한 국보 제31호이기도 하다.


* 정주읍성



  5세기부터 있던 오래된 토성을 1714년에 석성으로 개축한 성이다. 당시에는 둘레가 4.1km에 달했다고 한다. 홍경래의 난 때 벌어진 정주성 전투가 아주 유명하며, 반란군은 약 4개월 동안 여기서 최후까지 항전하다 결국 성벽이 폭파되면서 성은 함락되고 난은 종결된다.


* 의주읍성


의주남문


  북한 보존급 제153호. 압록강과 맞닿은 의주에는 고구려 때부터 성이 있었으며, 고려 때에도 중요한 요충지였다. 조선조 들어 1520년대에 대대적으로 확장되었으며, 이때 두 배 가까이 확장되었다. 해동제일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의주성의 남문인 장변루는 '의주남문'이라고 불리며, 북한 보물 10호이다. 한국전쟁 때 파괴된 것을 50년대에 복구한 것이며, 의주성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유적이다.


  이외에도 평안도에는 남문이 북한 국보 44호로 지정되어 있는 구주읍성, '철옹성'이라는 말의 기원이된 영변읍성, 강계읍성 및 벽동읍성의 유적이 남아있다.



8. 황해도



* 해주읍성



  황해남도의 도청 소재지인 해주는 조선시대에도 황해도의 중심지였다. 황해감영이 해주에 있었으며, 자연스럽게 읍성도 있었다. 고려 공양왕 때 처음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해주읍성은 이후 조선시대에 수차례 개축을 반복하였다. 凸 모양의 해주읍성은 일제강점기에 헐려서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구가 황해도 지역 동학농민군의 선봉장으로 해주성 전투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해주와 함께 황해도의 중심 도시였던 황주에도 읍성이 있었고, 풍천읍성, 연안읍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9. 함경도


* 경성읍성


경성읍성 남문



  북한 국보 제118호. 고려가 북방영토를 개척하며 1107년에 토성을 처음 쌓았고, 지금의 성벽은 1622년에 다시 쌓아 2.2km 둘레로 완성한 것이다. 국경수비에서 중요한 성으로 인식되었고, 경성은 근대까지도 함경남도의 도청이 있었을 정도로 함경도의 대표적인 도시였다. 성문은 4개가 있었으나 현재는 남문만 남아있다.


* 함흥읍성


함흥읍성 남문


구천각


  조선왕조의 발상지이자 함경도의 중심도시인 함흥에는 그 격식에 걸맞는 커다란 읍성이 있었다. 함흥감영도 함흥성에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성은 사라졌고, 현재는 성의 북장대인 구천각만 남아서 전한다. 구천각은 북한 국보 108호이다.


  이외에도 함경도에는 길주읍성, 종성읍성, 갑산읍성 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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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9년식 애플 맥북을 씁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너무 오래돼서 배터리도 사망한 지 오래고, 흰색이라 때도 잘 타는 등...

 

안에서는 괜찮아도 밖에 들고 다니기는 여러모로 불편해서 가볍고 싼 저사양 컴퓨터를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게임 같은 거 안 할 거니 고사양은 필요없고 웹서핑과 문서작성만 하는 외출용&학교수업용 컴퓨터로요. 

 

그리고 3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완전 제 스타일인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싱크패드 엣지 E125가 왔습니다!

 

 

 

 

대문짝만한 ThinkPad 상표... 전형적인 재질의 박스입니다.

 

저 뒤에 있는 건 따로 시킨 LG CD드라이브입니다. 컴퓨터가 작아서 CD롬이 없거든요... 

 

 

 

그리고...

 

 

 


두둥!!!

 

그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저 반질반질하면서 차분한 광택... 귀여운 크기...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 마음에 쏙 듭니다.

 

349,000원이란 컴터로선 파격적인 가격에 저 깔끔단순한 디자인에 꽂혀서 질렀죠... 

 

새 물건 샀을 때의 기분은 다들 아실 겁니다!+_+

 


싱크패드... 최초의 PC를 만든 미국 IBM의 것이었다가 중국 레노버로 넘어간 브랜드죠.

 

중국에 넘어갔단 소식 들었을 때부터 알게 모르게 싸구려 취급했는데 좀 알아보니까 특유의 기능과 성능, 개성도 그대로고 컴퓨터도 좋다길래 그런 생각은 싹싹 지워버렸죠.

 

특유의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과 믿음직스러운 내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과 두께를 비교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교과서보다 안 두꺼워요. 



펼친 모습!

 

역시 깔끔한 맛이 있습니다.

 

레고 피겨와 크기 비교~



화면은 11.6인치의 크기입니다. 생각보다 화면이 커서 좋았습니다.

 

아이폰과 크기 비교~ 


 

키보드입니다.

 

싱크패드 키보드는 치는 느낌(일명 키감)이 좋고 튼튼하기로 유명하던데요... 생수 한 병을 들이부어도 끄떡도 없고... 키감은 쫄깃합니다 ㅋ

 

가운데 있는 빨간 동글이는 트랙포인트, 일명 빨콩인데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역할을 합니다.

 

마우스를 조작하기 위해서 손을 키보드에서 뗄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커서를 움직일 수 있어서 편하다고 합니다. 써봐야죠...

 

저 빨콩 역시 지금은 거의 싱크패드 특유의 요소입니다. 저 트랙패드 디자인도... 



본체에 맞게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ODD... 요녀석 슬림한 게 마음에 듭니다.

 

컴터 사는 데에서 옵션으로 레노버 걸 팔았지만 좀 비싸서 이 녀석으로 따로 질렀죠. 


 

마지막으로 맥북과 함께 흑백의 한 컷! 맥북은 앞으로도 제 실내용 메인컴으로 활약합니다.

 

 

 

...저가형이라 윈도가 안 깔려 있으니 이젠 윈도를 깔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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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쓰는 의도는 단 하나입니다.

 

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남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무심코 내뱉는 욕이 얼마나 음란하고 저속하고 저질인지 알고 쓰지 말기를 바라는 것, 이겁니다.

 

툭툭 뱉는 말이지만 그 뜻은 상스럽기 짝이 없답니다(...)

 

쓰지 맙시다 ㅠ 근데 초딩들도 다 쓰잖아? 안 될 거야... 아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을 인용하겠습니다. 

 

참고로 바보(...), 멍청이(...), 똥개(...), 얼간이(...)... 이런 건 요즘엔 욕은커녕 덕담 취급 받는 단어니 논외로 칩니다...

 

 

1. 개새끼

【명사】 <비> 성질이나 행실이 못된 사람을 욕하는 말.

 

네... 이런 뜻이죠.

 

저 앞의 '개'는 진짜 犬을 말하는 걸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유래도 있습니다.

 

접두사 중에 '개-'라는 게 있는데, '좋은 것이 아니고 함부로 된 것', '정도가 지나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꿈, 개떡, 개나리, 개똥지빠귀, 개망신, 개망나니... 뭐 이런 데 쓰죠.

 

해서 '제대로 돼먹지 못한 새끼'라는 의미에서 '개'+'새끼'해서 이 단어가 탄생하지 않았나... 이렇게도 생각해봅니다.

 

'개놈'은 【명사】 행실이 나쁘거나 매우 못된 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 이고, '개같다'란 단어도 개새끼, 개놈과 어원이 같은 걸로 생각됩니다. 

 



 

 

2. 지랄

【명사】【~하다|자동사】
1.  변덕스럽고 함부로 행동함에 대한 욕.
2.  잡스러운 언행.
3.  ‘지랄병1’의 준말.
 

 


지랄병은 간질을 일컫는 말입니다.

 

막 거품 물고 눈 뒤집히면서 쓰러지는 그런 병 있잖아요. 발작 같은 거.

 

마치 그런 지랄병 앓는 것처럼 생난리를 친다, 여기서 시작돼서 이것저것 의미가 더해진 욕입니다.

참고로 '땡깡부리다' 할 때의 땡깡이 일본어로 이 지랄병이란 뜻입니다.

 

엄청 안 좋고 심각한 뜻이 되는데다가 일본어 찌꺼기니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떼를 쓰다'로 고쳐써요~ㅎ 

 

 

3. 병신

【명사】
1.  몸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기형인 상태. 또는 그런 사람. 불구자.

4.  지력(智力)·재능이 변변치 못한 사람.
5.  남을 얕잡아 일컫는 말.
 

 

ㅂㅅ, 볍진, 병진, 븅신, 빙신 등등 수많은 변형이 있죠. 

 

한자 표기는 병들 병(病)에 몸 신(身)으로 병들어서 힘든 몸이란 뜻이죠. 

 

몸의 어디가 불편한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다리가 불편하면 다리병신, 눈이 안 좋으면 눈병신, 뭐 이렇게 쓰이는 말이죠.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장애인이나 진짜 몸 어디 불편한 분들한테는 쓰지 맙시다... 180 안된다고 루저라는 소리 듣고 46kg 넘는다고 돼지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좋겠니

 

'등신'은 병신과 정확히 같은 뜻은 아니고 그냥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4. 존나

 

응? 이것도 욕이었어? 이렇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네, 욕 맞습니다... 

 

우선 '좆'이란 단어의 뜻을 봅시다.

 

【명사】 <비> 어른의 자지.

 

...성적인 비어죠? 자지가 뭐냐는 질문은 하지 맙시다. 우리 모두 사전 애용

 

'존나'라는 말은 이 좆이 나오도록(...) 굉장하다 라는 뜻인 '좆나오게'의 준말인 '좆나'의 표기가 변해서 탄생한 말입니다.

 

발음이 변하면 '졸라', '존니', '존내', 뭐 이렇게 되겠죠. 

 

'존나'가 뭔 뜻인지 몰랐던 분은 아마 충격과 공포를 느낄 듯합니다. 툭툭 쓰던 말이 '발기'와 뜻이 통한다니...

 

여자는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남자도 입에 담기 민망한 말이죠... 

 

 

5. 씨발

 

한국인이 애용하는 욕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녀석이죠(...) 

 

변형으로 'ㅅㅂ', '시발', '씹할', '시팔' 등이 있죠.

 

이건 '씹'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명사】【~하다|자동사】 <비>
1.  성숙한 여자의 성기(性器). ↔좆.
2.  성교.

 

...

 

...

 

...

 

네, 좆의 반댓말이자 성행위(이하 ㅅㅅ으로 표기)의 비어인 단어입니다.

 

'ㅅㅅ할 놈'이라는 뜻인 '씹할 놈'이란 말의 발음이 변해서 '씨발놈'이 된 겁니다.

 

참고로 시작이나 출발의 뜻을 가지고 있는 '시발(始發)'과는 분명히 다른 단어입니다.

 

영 안 좋은 어감(...)이지만 이건 처음 시(始)+쏠 발(發)의 조합으로 된 한자어입니다. 시발점, 시발자동차의 시발이죠. 

 

영어의 fuck이라는 욕이 정확하게 씨발과 같은 뜻입니다.

 

참고로 뻐큐할 때 가운뎃손가락을 길게 내빼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음란 신고로 블로그 폐쇄당하고 싶지 않아요... 제 블로그는 소중하니까요...

 

ㅅㅅ에 연관된 행위라는 점만 알아두시길...

 

 

6. 십새끼

 

유래는 역시 씹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냥 거기에 새끼만 붙인 거예요. 

 

 

7. 쌍놈(년)

 

【명사】
1.  예전에, 신분이 낮은 남자를 낮추어 이르던 말.
2.  본데가 없어 버릇없는 남자를 욕하는 말. [약한 말]상놈.

 

다들 알다시피 옛날 조선시대엔 양반(兩班)과 상민(常民)이라는 신분이 있었습니다.

 

상민의 상 자(常)는 '일상'할 때의 상 자로, 상민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양반들은 이 평민들을 낮추는 의미로 '놈'을 붙여서 상놈이란 단어를 쓰기 시작했고, 발음이 세져서 '쌍놈'이 된 겁니다.

 

'상놈의 새끼', '상놈의 자식'은 출신이 변변치 못하거나 행실이 바르지 못한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죠.

 

신분이 높으신 양반들이 친히 평민들을 깔 때 쓰던, 특권의식과 오만함 쩌는 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창년

 

【명사】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여자 라는 뜻을 지닌 창녀(娼女)에 여자의 낮춤말인 '-년'이 붙어서 탄생한 말입니다.

 

매춘부, 갈보, 성노동자(공식적인 자리에서 쓰는 단어)와 같은 의미의 단어죠.

 

앞의 '창'이 떨어져 나와서 여기저기 붙어 새로운 욕을 만드는 데도 쓰입니다. '씹창'이라든가...

 

뭔가를 맹세할 때 '엠창'이라는 걸 하는데 이건 '엄마가 창년임을 걸고 맹세한다'라는 뜻이므로 아주 불효막심하면서도 동시에 자기를 고작 매춘부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는(...) 일석이조, 원샷 투킬의 욕입니다.

 

또한 '니미'는 '니 애미 창년'의 준말로 많이 알려져 있죠.

 

 

 

 

 

 

어떤가요? 여러분이 자주 쓰는 말도 있나요?

 

정말 충격과 공포의 뜻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까, 주변에서 자주 들리는 말들이...

 

우리가 빨간 불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사창가에 사는 사람도 아니고 이런 말을 써서는... 골룸하겠죠? 특히 학교에서라면 더더욱!

 

참고로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학생들은 주변 어른들로부터 눈찌푸림과 가정교육 드립을 선사받을 수 있고, 소개팅남과 소개팅녀는 각각 철없다는 평가와 저 여자 완전 깬다는 평가를 선물받을 수 있으니 알아서들 처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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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사옥 전경, 북동쪽 방향, 염곡사거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現代自動車 Group 良才 社屋):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대기업 본사 건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엠코 등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의 회사들이 사옥으로 쓰고 있다.


원래 이 건물은 농협이 1996년 1월에 착공해 1999년 12월에 21층 규모로 완공한 빌딩이지만, 구조조정 때문에 2000년 1월에 매물로 나왔고, 같은 해 11월에 막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어 나온 현대자동차가 사들였다.


그 후, 현대차그룹은 2005년 5월에 이 양재동 빌딩의 증축에 들어갔고, 그룹 계열사인 현대엠코가 같은 형태의 건물을 동쪽에 하나 더 짓고 본사 겸 연구개발센터로 만들었다.


이 증축 공사 결과, 기존의 사옥 옆에 지상 21층, 지하 4층의 신사옥이 하나 더 생기고 쌍둥이빌딩처럼 되었지만 전체적인 규모는 새로 지은 동관이 더 크다.


주변에 이만한 고층빌딩이 없어 독보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여의천에서.



동관의 모습.



서관의 모습.



헌릉로 염곡동 육교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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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타워 전경, 남서쪽 방향, 코엑스 사거리에서)




아셈타워(ASEM Tower):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무용 빌딩.


2000년 제 3차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를 준비하기 위한 시설로 기획되어, 대우, 삼성, 현대건설이 시공해 2000년에 완공되었다.


원래는 쌍둥이 빌딩으로 기획되었으나 1개 동 건설로 변경되어 지어졌으며, 현재는 임대 사무실 빌딩으로 쓰이고 있다.


규모는 지상 41층, 지하 4층에 높이 176m이다.


무역센터는 중소 무역업체 중심으로 임대 계획이 세워져 층 분할이 쉽도록 설계됐으나, 아셈타워는 외국 업체를 위주로 설계해 큰 사무실 형태로 운영되도록 지어졌다는 점에서 다르다.


근처에 서울 지하철 9호선이 공사 중이며, 인근에 코엑스 회의 시설, 호텔, 공항터미널, 지하철역 등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무역센터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빌딩으로서는 매우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아셈타워, 수도산에서.



봉은사에서 바라본 아셈타워. 왼쪽이 아셈타워, 오른쪽은 무역센터, 그 아래는 코엑스.


맨 오른쪽 기와집은 봉은사 보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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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트 타워 전경, 서쪽 방향, 영동대로에서)




트레이드 타워(Trade Tower):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무용 빌딩.


'무역센터'라고도 많이 불리며, '무역회관'이라는 옛 이름도 있다.


1985년 3월 착공되어 1988년 9월에 완공되었고, 극동건설이 시공하였다.


초고층빌딩 건설은 건설사의 기술력을 뽐낼 수 있음과 동시에 대내외적인 홍보가 가능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입찰 당시 경쟁이 치열했는데, 이 무역센터의 공사에는 600억 원, 지금 가치로 따지면 조 단위에 가까운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런데 이런 대공사에 입찰하는 과정에서 극동건설이 단돈 1원을 써냈고, 불공정행위 심사 등을 거쳐서 결국 6개의 경쟁 대형 건설사들을 제치고 공사를 수주했다.


한국종합무역센터를 이루는 건물 중 하나이며, 코엑스, 아셈타워 등과 같은 단지에 속한다.


무역 업무 목적으로 지어진 만큼 한국무역협회(KITA)와 같은 여러 무역 관련 단체, 무역업체들과 금융기관들이 입주해 있다.


높이는 55층 228m 규모이며 준공 당시 강남 일대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코엑스과 연결되어 있으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바로 옆을 지난다.


한강의 기적을 상징하는 빌딩이며 계단식으로 지어진 건물의 옆모습은 가파르게 올라가는 주가 그래프에 빗대지기도 했다.





무역센터 정문.



오른쪽부터 아셈타워, 코엑스, 무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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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타워팰리스 단지 전경, 동쪽 방향, 영동 5교에서)




도곡 타워팰리스(道谷 Tower Palace):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 단지.


삼성물산이 시공했으며, 2001년에 공사가 시작돼 2004년에 준공되었다.


3차에 걸쳐 지어졌으며, 1차(A, B, C, D), 2차(E, F), 3차(G)가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위 사진에서 맨 왼쪽에 있는 것이 3차 G동, 맨 오른쪽 2개가 2차 두 동, 그리고 가운데의 건물들이 1차이다.


건물은 전체가 주거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부자와 유명인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한 고급 아파트 단지이다.


높이는 G - B - A=C - E=F - D 순이다.


가장 높이가 낮은 D동은 42층 높이이며, 가장 높은 G동은 69층에 264m 높이이다.


특히 G동은 완공된 건축물 기준으로 2012년 9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2번째,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건설 당시에는 대한민국 최고층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거주용 건물이었다.


초고층 고급 아파트답게 비싼 걸로도 유명하며, 한 채당 가격이 수십억 원을 호가하며 월 관리비만 해도 백만 원을 훌쩍 넘는다.


주변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양재천, 매봉산 등이 위치하고 있다.





가운데 파란 건물이 G동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데 역시 높습니다.



양재천과 함께 한 컷!


자연 하천과 초고층 첨단 빌딩,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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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전경, 북동쪽 방향, 헌릉로 염곡동 육교에서)




구룡산(九龍山):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위치한 해발 306m의 산.


산 아래로 개포동과 내곡동을 이어주는 구룡터널이 지나며, 동쪽으로 대모산에 접해 있다.


이름에 관한 전설이 있는데, 옛날 이 산 근처의 마을에 살던 임산부가 이 산에서 용 10마리가 승천하는 걸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1마리는 떨어져 죽고, 9마리만 하늘로 올라가서 구룡산이 되었고, 이 때 죽은 1마리가 떨어진 곳은 양재천이 되었다고 한다.


수도권 전철 분당선 구룡역이 이 산과 이 산 기슭의 구룡마을에서 나왔지만 정작 거리는 상당히 멀다.


원래 이 산에 조선 세종의 능인 영릉이 있었지만 1469년에 여주로 천장되었다.


대모산과 마찬가지로 도시 근처의 어렵지 않은 등산 코스로 각광받는 산이다.





구룡산 역시 대모산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작지는 않기 때문에 등산로가 여러 군데에 나 있습니다.


구룡터널, 능인선원, 염곡동 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지만 저는 대모산에서 건너가는 길을 통해서 구룡산에 올랐습니다.


대모산 정상에서 구룡산 정상을 가리키는 팻말을 따라가면 어느 순간 오르막길이 시작되며 구룡산에 접어듭니다.


대모산 정상에서 구룡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능선길이기 때문에 그리 험하지 않고 경사도 심하지 않습니다.



구룡산에도 역시 대모산처럼 군사 시설이 있습니다.


참호나 대피소, 방공호로 추정됩니다.



능선길치고는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대모산보다 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높이도 13m 더 높습니다.(...)



능선길을 지나면 구룡산 정상이 보입니다.



구룡산, 해발 306m 정상 표지입니다.



정상엔 작지만 헬기장도 있습니다.



정상엔 전망대도 있습니다.


강남은 물론 강북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산해볼까요? 올라온 방향과는 반대로 내려가 봅니다.


중간에 있는 돌탑 더미...



이 길에서 강남구와 서초구가 갈립니다.


강남구 쪽은 표지판도 많고 안내가 잘 돼 있지만 서초구 쪽엔 그게 부족합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구룡산의 한 봉우리인 국수봉이 나옵니다.


화재감시초소와 표지석이 보입니다.



이곳도 한 경치합니다.



길을 계속 따라가면 현대차그룹 사옥이 보이며 염곡동으로 내려갑니다.


헌릉로로 나가는 길인 줄 알았는데 엉뚱하게도 한국국제협력단 건물 뒤쪽으로 나가더군요.


정상에서 염곡동으로 가는 길은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구룡산은 대모산과 비슷한 규모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도시와도 가까워서 부담없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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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전경, 남쪽 방향, 삼성로에서)




대모산(大母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과 서초구 일원동 일대에 있는 높이 해발 293m의 산.


산 남쪽에는 조선 태종과 순조의 능인 헌인릉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구룡산과 이어져 있다.


대모산이란 이름은 남쪽 기슭에 헌인릉이 들어서면서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 지역의 대형 아파트 단지들 근처에 위치해 있어 주말 산행과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붐비는 산이다.


수도권 전철 분당선의 대모산입구 역이 이 산의 이름을 땄지만 정작 이 산에서 제일 가까운 지하철 역은 3호선 일원역이다.





대모산은 그렇게 큰 산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산도 아닙니다.


등산로도 여러 군데에 나 있는데 수서역, 일원동, 개포동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개포동 쪽에서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으며, 경기여고 앞길을 따라서 남으로 쭉 가다보면 양재대로 건너에 이런 표지판이 보이며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대모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지나는 수로. 자연 계곡이 아니라 인공적인 배수구 느낌입니다.



대모산과 구룡산은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등산로 초입부터 두 산의 정상을 함께 안내하는 팻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에 있다고 무조건 약수가 아닙니다???



약수터에 이르기 전까진 곳곳에 테니스장 같은 체육 시설과 가로등이 설치돼 있어서 꼭 일반 공원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약수터 옆 정자에서 내려다 보며 한 컷!



약수터를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예쁜 꽃들이 좌우에 피어 있네요.



산을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입니다.


강남 일대가 훤히 잘 보입니다.



전망대 아래쪽엔 이런 정체불명의 시설물이 있는데... 뭘까요?


참호나 대피소, 방공호 같은 군사 시설로 생각됩니다만...?



더 올라가면 텅 빈 공터와 함께 헬기장이 나오는데, 이곳의 경치도 좋습니다.


송파구 일대의 모습.


멀리 아차산도 보이네요.



드디어 정상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산을 탔는데 1시간 만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건 정상 표시석으로 측량 기준점인 삼각점이기도 합니다.


일제시대에 토지 조사 하려고 세웠다고 하는군요.



이제 능선을 타고 구룡산으로 넘어갑니다.


능선길을 따라 가다 보면 왼쪽에 철조망이 쭈욱 쳐져 있고 군사 시설 보호 구역이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이는 아마 이 산 남쪽에 국정원이 있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헌인릉 바로 옆 대모산 기슭에 국정원이 있는데, 위 사진에서 파란 점이 철조망 쳐진 등산로가 있는 곳이고 그 바로 아래의 큰 건물이 국정원입니다.


다음 지도나 네이버 지도 같은 국내 지도에선 보이지 않지만 구글 지도로는 볼 수 있죠.(구글은 기밀 같은 거 없다)


이런 거 올렸다고 국정원에서 잡아가는 건 아니겠지?




대모산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북한산 같은 큰 산만큼 험하거나 힘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동네 뒷산처럼 만만히 볼 곳도 아닙니다.


도심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체력을 기르고 운동하기에 좋은 산이며, 낮은 산치고는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근처의 구룡산, 청계산, 인릉산 등과 연계해서 종주까지 할 수 있는, 동네 아주머니부터 등산가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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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동문, 영동대로쪽에서)




코엑스(COEX):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제종합전시시설과 쇼핑몰의 통칭.


이름은 COnvention & EXhibition(회의와 전시)에서 왔다.


전시관은 1979년에 개관됐으며, 2000년엔 지하에 초대형 쇼핑몰인 코엑스몰이 개장됐다.


수많은 버스가 다님과 동시에 2호선 삼성역과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며, 9호선 연결 공사도 진행 중이다.


주변에 무역센터, 아셈타워 같은 업무단지와 공연장 '코엑스 아티움' 같은 문화시설, 백화점, 호텔들이 위치해 있다.


대한민국 최대의 전시 주최지로, 대형 전시회와 국제회의도 여럿 열린다.


단, 규모 면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가 제일.


코엑스몰 내에 위치한 수족관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유명하다.





코엑스 동측 전경입니다. 건물이 너무 커서 대로 건너편에서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엑스 내부입니다. 지상에는 이처럼 거대한 홀과 전시관들이 있습니다.


전시회는 모두 여기서 열리죠.


1995~2002 서울모터쇼와 2010 G20 정상회의가 이곳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코엑스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시아 최대의 지하 쇼핑 공간이며, 총 점포 수가 500여개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입니다.


수많은 가게들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소형 공연장, 영화관, 대형 서점 등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이곳의 영화관은 개장 당시 동양 최대였으며, 서점도 개점 당시 국내 최대 규모였습니다.


도심공항, 무역센터 등과 연결되어 있으며, 쇼핑, 업무, 오락, 여가, 문화,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복합편의시설입니다.



그리고 63빌딩 수족관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수족관인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있지요.



삼성역과 연결되는 부분에 있는 밀레니엄 플라자입니다.


코엑스몰의 주 출입구이며, 여러 노천 행사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코엑스는 여러 큰 회의와 질 높은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거대한 쇼핑몰과 편의시설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성공한, 서울의 멋진 대표 문화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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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산 전경, 북서쪽 방향, 봉은사 산책로에서)




수도산(修道山):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작은 야산.


산이라기보단 언덕에 가까울 정도로 야트막하고 작다.


이름은 승려들이 수도하는 봉은사가 위치한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봉은사가 남쪽 기슭에, 경기고등학교가 북쪽 기슭에 있고, 둘 사이는 산 정상부의 철책으로 막혀있다.


한성백제의 유적인 삼성동 토성이 이 산에 60년대까지도 남아있었으나,


박정희 시대에 강남 개발의 일환으로 경기고등학교가 이곳으로 이전되면서 파괴되어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봉은사 경내에서 바라본 수도산입니다.


숲만 보이고 봉우리 같은 모습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습니다.


이런 작은 산에 초기 백제가 토성을 쌓아 요새로 삼았었지만,


그 귀중한 고대 백제의 유산이 개발 광풍에 밀려서 영영 사라졌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지금같이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의식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되지 않았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봉은사와 경기고의 뒷산으로 사람들의 쉼터와 도심 동식물의 터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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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희대 특례시험을 치른 수험생으로서 이번 경희대 특례입시를 정리하는 글을 써봅니다.


서류접수 기간은 유웨이를 통해서 7/3부터 7/6까지였으며, 서류제출은 3일부터 10일까지였습니다.


고사일은 7월 14일 토요일이었는데, 2013 특례 첫 시험이었던 외대 시험 이틀 후였으며, 경기대, 이화여대, 중앙대, 항공대 등 무려 4개 대학과 시험일이 겹쳤습니다.


최종합격 발표는 7월 31일에 주요 대학 중 가장 빨리 났습니다.


시험일이 가장 빨랐던 외대와 경희대 시험 바로 다음 주가 전형일이었던 건국대를 포함한 대다수 학교가 8월 말에 합격자 발표를 낸 것과 대조적입니다.


모집은 다음 표와 같이 했습니다.



(출처: 경희대학교 입학처 발행 재외국민특별전형 모집 요강)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 총합 156명이 특례입학 정원이었습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경영학부가 8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했으며, 나머지 학과들은 5명도 뽑지 않았습니다.


최종경쟁률은 4.21:1이었으며, 총모집인원 156명에 모두 656명이 지원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사회학과와 언론정보학과로, 경쟁률이 8.00:1이었으며, 무역학과가 7.33: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12년 특례 제외)


반면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학과는 회계세무학과와 간호학과로, 4.50: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12년 특례 제외)


(2013학년도 경희대 특례 최종경쟁률 전체 보러 가기)


시험은 문과의 경우, 국어와 영어의 비중이 60:40이었으며 각각 50문제였습니다.


이과 시험에서도 국어를 봤으며, 국어와 수학의 비중은 역시 60:40이었습니다.


문과 시험와 마찬가지로 이과 시험에서도 각각 50문제씩 출제가 돼서 수학 50문제를 풀어야 했던 자연계 학생들의 불평도 있었습니다.




*총평


2013년 특례입시는 전년에 비해서 매우 달랐습니다.


원하는 대학엔 모두 원서를 넣을 수 있었던 2012학교년도 입시와는 달리, 2013학년도 입시부터는 6개 학교에만 원서를 쓸 수 있도록 제한되었기 때문에 경쟁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경희대도 마찬가지로, 경쟁률이 2012학년도 특례의 11.15:1에 비해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게다가 4개 대학과 전형일이 겹쳐서 하위권 학생들은 경기대와 항공대로, 일부 여학생들이 이화여대로, 중상위권 학생들이 경희대와 비슷한 수준의 학교인 중앙대로 갈렸기 때문에 경희대 지원생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앙대와 전형일이 겹침으로써, 경희대 주 지원층인 중상위권 학생들이 둘로 갈렸던 점이 지원생들에게 큰 이익이 되었습니다.


이화여대와 전형일이 겹치긴 했지만, 경희대 시험 종료 2시간 후에 이대 시험이 시작되었으므로 두 대학 모두 응시하는 여학생들이 꽤 많아 여학생 분산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경기대와 항공대는 주 지원층이 경희대와 그리 겹치지 않으므로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시험의 경우, 문과와 이과가 모두 국어시험을 치고 그 비중이 60%에 달하는 등, 다른 대학과 달리 국어의 비중이 매우 커서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크게 유리했습니다.


국어 시험은 맞춤법, 띄어쓰기, 어휘, 문법 등이 초반에 주를 이뤘으며, 뒤에 가서는 <차마설>, <메밀꽃 필 무렵> 등 중고등과정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현대시와 조선시대 시조의 해석을 묻는 등, 단순히 외워서는 풀 수 없는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영어 시험에서도 문법과 어휘는 중요하게 다뤄졌으며 독해문제도 그와 비슷한 비중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12월에 추가합격이 예정되어 있지만, 6개 대학 지원 제한이 묶인 올해 입시 특징상 최초 합격한 학생들이 안주할 공산이 크므로, 추가 합격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희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희대학교 2013학년도 재외국민특별전형 모집 요강 PDF 파일 다운로드 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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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력범죄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정부는 빠르고 효과적인 OO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OO 안에 들어갈 단어는 '조치'일까요, '조취'일까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함. 또는 그 대책'을 뜻하는 단어는


조취가 아니라 조치(措治)입니다.


이 경우에 조취는 틀린 단어입니다.


동사로 쓸 때는 '조치를 취하다'라고 하며, '조취하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물론 조취도 맞게 쓰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경우죠.



조취는 바로 '고기에서 나는 누린내'를 가리킬 때나 쓰는 단어입니다.


누릴 조(臊) 자에 냄새 취(臭) 자를 쓰지요.


결론!


대책을 뜻하는 단어는 '조취'가 아니라 '조치'입니다.


누린내를 취하지 말고, 조치를 취합시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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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전경, 북쪽 방향, 봉은사 주차장에서)




봉은사(奉恩寺):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신라 말에 창건된 역사 깊은 고찰로, 조선시대에 들어서 크게 확장되었다.


인근의 선릉(조선 성종과 정현왕후의 능) 수호와 제례를 맡기도 했으며 선종의 큰 절로서 승과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1939년의 대화재와 한국전쟁 때 크게 파괴되었다가 40여 년에 걸쳐 복원되었다.


서울에서는 종로의 조계사와 함께 손꼽히는 큰 절이며, 불교 관련 행사일이면 불자들로 매우 붐비는 곳이다.


빌딩숲을 이룬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절로,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 바로 위쪽에 있는데 코엑스에서 걸어가기에 전혀 멀지 않습니다.





봉은사 입구입니다. 일주문과 사천왕문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는 독특한 건물입니다.


저 현수막은... 서울시가 '봉은사 자연공원'을 지정하는 데 반대해서 절 측에서 내건 것 같군요.



경내입니다.


아주 넓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결코 작지 않습니다.


대웅전, 미륵전, 종루, 요사채, 학당... 갖출 건 다 갖춘 절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등산로가 있는데요, 그 길로 가면 봉은사를 위쪽으로 크게 반 바퀴 돌아서 동쪽으로 내려옵니다.


등산로 끝자락, 절의 동쪽에서 찍은 봉은사 전경.


안쪽에 금색의 卍자가 그려진 건물이 절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입니다.


앞에 빗물을 막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정면에서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봉은사의 자랑, 23m짜리 미륵대불.


1996년에 세워진 건데, 10년 숙원사업이었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지도 스카이뷰에서도 보입니다~ㅋ



위에도 써있지만 참 신기한 분위기의 절입니다.


으레 절이라고 하면 산속에 조용히 위치한 기와집들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봉은사는 도시 한복판에 있거든요.


조금 위쪽으로 올라오면 사진에서처럼 절의 기와건물들과 첨단 빌딩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쁜 도시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전혀 시끄럽지 않으며, 고즈넉하고 경건한 절의 분위기가 살아있습니다.


오히려 새 소리와 벌레 소리, 자연의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단순한 절이 아니라 도시 한복판에서 자연을 느끼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도 훌륭히 해내고도 남는 멋진 곳입니다.


불자가 아니라도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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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곡천, 하류방향, 복정교 옆에서)




창곡천(倉谷川):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2동에서 탄천과 합류하는 하천.


이름은 하천 최상류에 위치한 창곡동에서 유래.


수계는 주로 성남시를 지나며, 서울시를 지나는 것은 하류의 일부분뿐이다.


쭉 성남시에서 흐르다가 서울과의 경계 부분에서 서울로 들어가는 하천.


전체적으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소하천이다.


복개된 곳 없이 자연하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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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자주 틀리는 우리말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들떠서 가라앉지 않는 상태'를 가리키는 단어, 무엇인지 아시나요?


'설레임'이 맞을까요, '설렘'이 맞을까요?


답은 '설렘'입니다.


'설렘'이 맞고 '설레임'은 무조건 틀립니다.


마찬가지로 동사 기본형은 '설레이다'가 아니라 '설레다'입니다.


정리하자면,


설레임 (X), 설렘 (O)

설레이다 (X), 설레다 (O)

설레이는 (X), 설레는 (O)


인 거죠.


empty를 '비인'이 아니라 '빈'이라고 쓰고 emptiness를 '비임'이 아니라 '빔'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단어죠.


전 그 이유에 세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 '보임'이나 '쓰임' 같은 단어들 때문이죠.


'보임'이나 '쓰임'은 맞는 말입니다.


그렇다보니 '설레임'도 맞다고 착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보임'과 '쓰임'의 기본형은 '보이다'와 '쓰이다'로, 기본형에 처음부터 '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설렘'의 기본형은 '설레다'로 '이'가 없으므로 '설레임'이 아니라 '설렘'이 맞습니다.


좀 어렵게 설명하면 '보이다'와 '쓰이다'는 피동이라 '이'가 들어가고 활용형에 '~임'이 들어가는 게 맞지만, '설레다'는 아니라는 거죠.


둘째는...





요놈...-_-;;; 때문일 겁니다...


팩으로 되어 있어서 끊었다가 다시 먹기도 좋은, 사시사철 인기 좋은 아이스크림이죠. 좀 비싼 게 흠이지만...ㅋ


아무튼 이 녀석 때문에 헷갈렸던 분들 아주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롯데의 잘못으로, 설레임은 엄연히 어법상 틀린 말입니다.


롯데 측에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이렇게 썼다고 하는군요. 클릭!


하지만 결과적으론 우리나라 대표 빙과회사가 나서서 사람들을 낚는 꼴이 됐습니다 ㅋㅋㅋ


셋째는 많은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그렇게 써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북한에선 '설레임'이 표준어입니다.


그 말은 우리나라가 둘로 갈라지기 전부터 사람들이 헷갈려오던 단어란 소리죠.


언어는 변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쓰는 '설레임'도 언젠가는 표준어가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동사 기본형의 활용법상, '설레임'은 틀리고 '설렘'이 맞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설레임'은 틀리고 '설렘'이 맞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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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맥에 막 포토샵 CS를 받아 실행하려는데 시리얼 번호가 맞지 않는다고 컴퓨터가 칭얼대나요? 이 시리얼 번호는 유효하지 않다고 떼를 쓰나요? 혹시 트라이얼 버전을 설치하고 30일 후에 구매하라고 유혹하지는 않나요? 지금 여기서 그런 인증 없이 포토샵 CS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외국 사이트 번역글로 원문은 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맥에서 해봤는데 성공적으로 인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1. 먼저 스포트라이트에 Directory Utility를 검색하거나 Application->Utility 폴더로 들어가셔서 Directory Utility를 연 뒤, Edit에서 Enable Root User 항목을 실행합니다. 만약 Enable Root User 항목을 클릭할 수 없다면 관리자 비밀번호를 눌러서 하단의 자물쇠를 풀어주세요.

2. 관리 계정에서 로그아웃하신 뒤, 아이디 root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루트 계정에 들어갑니다.


 





3. 파인더에서 Go->Go to Folder 항목을 클릭합니다.







4. 그 다음, /etc라고 쳐주시고 검색.

 





5. 여러 파일들 중에서 hosts라는 이름의 파일을 찾습니다. 우클릭하시고 TextEdit로 열어주세요.







6. 그 다음, fe80::1%lo0 localhost 항목 밑에 다음 항목들을 입력해주세요. 그럼 위 사진처럼 됩니다. 복사가 안되는 분들은 댓글에 올려놓을테니 거기서 복사해주세요.

127.0.0.1 adobe.activate.com
127.0.0.1 activate.adobe.com
127.0.0.1 practivate.adobe.com
127.0.0.1 ereg.adobe.com
127.0.0.1 activate.wip3.adobe.com
127.0.0.1 wip3.adobe.com
127.0.0.1 3dns-3.adobe.com
127.0.0.1 3dns-2.adobe.com
127.0.0.1 adobe-dns.adobe.com
127.0.0.1 adobe-dns-2.adobe.com
127.0.0.1 adobe-dns-3.adobe.com
127.0.0.1 ereg.wip3.adobe.com
127.0.0.1 activate-sea.adobe.com
127.0.0.1 wwis-dubc1-vip60.adobe.com
127.0.0.1 activate-sjc0.adobe.com








7. 루트 계정에서 로그아웃하신 뒤, 관리 계정에 로그인하고 Directory Utility에 들어가서 루트 계정을 비활성화시킵니다.

8. 그 다음, 포토샵이 시리얼 번호를 요구하면 밑에 있는 것들 중에서 하나를 입력하면 끝입니다!

 1325-0621-9125-0765-3648-0614                                                   

 #                                                                               

 1325-0365-5929-6118-8817-8422                                                   

 #                                                                               

 1325-0150-1163-7532-1626-3430                                                   

 #                                                                               

 1325-0178-1927-9019-0123-2254                                                   

 #                                                                              

 1325-0702-3693-1544-9166-3515                                                   

 #                                                                               

 1325-0549-2240-0071-3409-1342      

 

이 글대로 했는데도 안되는 분들은 댓글을 읽어주세요! 다른 분들이 노하우를 댓글로 적어놓은 게 있으니 그것도 참조해주세요 ㅎ

By 아임시티(rlawodhr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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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영화를 찍을 때 필요한 것은 비단 카메라 뿐만은 아닙니다. 대본도 필요하고 감독의 머릿속에 있는 영화의 장면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그 장면들을 그림이나 사진으로 표현한 스토리보드도 필요하죠. 영화를 다 찍고 나면 멋들어지게 편집할 편집기도 필요하구요. 옛날에야 손으로 쓰고 그리고 타자기로 치고 사람들이 일일이 필름을 잘라가면서 편집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컴퓨터란 편리한 이기가 휠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죠. 이번엔 컴퓨터로 작업하는 현대의 영화인들을 위해서 개발된 든든한 프로그램들, 셀틱스와 파이널컷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셀틱스. 대본과 스토리보드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글이나 워드 같은 일반 문서 작성 프로그램들로도 대본을 쓸 수 있지만 대본에 쓰이는 서식을 지원해주지 않아서 일일이 지정해야 했죠. 이런 불편함을 말끔하게 씻어준 은인이 바로 셀틱스입니다. 대본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스토리보드도 지원합니다. 사진을 넣고 그 옆에 설명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식으로 말이죠. 한 마디로 영화의 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을 책임져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용와 매킨도시용이 모두 있지만 한글 버전은 구버전 밖에 존재하지 않고 영어로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폰용 앱도 있습니다.



셀틱스 대본 쓰기 화면의 인터페이스입니다. 가운데에 대본이 들어가고 좌우, 그리고 위쪽에 대본 쓰기를 도와주는 툴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 번 볼까요?



텍스트의 종류를 보여주는 창입니다. Scene Heading에 놓으면 장소와 장소의 실내/실외 여부를 쓸 수 있는 진하게 칠해진 막대기에 글을 쓸 수 있습니다. Action에 놓으면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표정들을, Dialog에 놓으면 대화 부분을, Parenthetical에 놓으면 등장인물의 감정 등을 표시하는 주석을 달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창도 사용자의 작업을 도와줍니다. 배우의 이름을 입력해서 어떤 배우가 어떤 대사를 말해야하는지 쉽게 찾을 수 있고 어떤 카메라가 어떤 씬을 찍는지도 입력 가능합니다. 입력해놓으면 간편하게 찾을 수 있어서 실제 촬영 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쓰면 이렇게 나오죠.



이건 스토리보드 편집 화면입니다. 영화의 장면장면을 설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죠.



이번엔 파이널컷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애플에서 만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데 파이널컷 익스프레스와 파이널컷 프로, 이렇게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실제로 영화 편집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셀 수 없이 다양한 효과를 파이널컷을 통해서 연출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위해서 포토샵이 있다면 동영상을 위해서는 파이널컷이 있는 것이죠. 동영상 뿐만 아니라 사진도 편집해서 영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파이널컷의 인터페이스입니다.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파일 목록과 프로젝트 목록, 윗줄 가운데의 것은 파일 목록에서 선택한 멀티미디어 파일의 미리보기, 윗줄 오른쪽은 현재까지 편집된 영상을 보여주는 미리보기입니다. 맨 아래의 창에서 드래그해놓은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의 분량 등을 조절하고 직접 편집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의 작은 창들은 기타 조정 창들이구요.



한 씬에서 다른 씬으로 넘어갈 때 멋져보이게 하는 전환 효과인 트랜지션, 모자이크, 흐림, 왜곡, 페이드 인/아웃, 모든 걸 위의 메뉴바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영상 뿐만 아니라 음향도 편집 가능합니다.



실제 편집 화면은 대략 이렇죠.



넣기를 원하는 음향을 불러다가 이렇게 끌어놓을 수 있습니다. 원래 소리를 지울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고 그대로 둘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도 끌어다가 놓아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음악도 넣을 수 있죠.




By 아임시티(rlawodhr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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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학교에서 영화를 배울 때 누누이 들은 말이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본이 삼류라도 아이디어가 좋으면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된다는 말이죠. 그리고 비록 작품성이 좀 떨어지거나 흥행에 실패했다고 해도 아이디어가 좋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뜻도 되겠죠. '아, 그 영화 내용은 별론데 아이디어가 좋아',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지만 아이디어가 좋으니까 여기저기 인용은 많이 되겠더라' 등등... 하지만 많은 영화들은 새 아이디어를 따르고 실험하기보단 기존의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드라마와 멜로영화가 그런 경우가 많죠. 우리나라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엔 줄거리가 너무 뻔하고 다 거기서 거기라 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있던 것과는 다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영화가 좋을까?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아이디어와 매력을 뽐내는 영화 3편을 선정해봤습니다.


1. 인셉션 (2010)



인셉션! 이 영화 보면서 아이디어 정말 끝내준다고 생각하신 분들 많은 꺼라고 생각합니다. 꿈 속의 꿈 속의 꿈이라니, 그런 발상의 시작은 대체 무엇이며 꿈 속에서 생각을 훔친다는 아이디어까지...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로 버무려진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복잡하고 이해 안 가서 못 보겠다는 분도 많습니다. 이 영화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배우 등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겹겹이꿈 아이디어를 적어놓은 종이를 사진으로 봤는데... 복잡합니다.-_-;



꿈에서는 땅을 종이 접듯 접는 것도 가능하다???




2. 루버 (2010)



프랑스인 감독인 쿠엔틴 듀피욱스 감독의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않았죠. 시작부터 특이합니다. 영화 속의 관객들이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관찰하는 형태로 시작합니다. 시작 부분이 좀 웃기긴 하지만 이건 다른 이야기구요... 그리고 이 영화에서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아이디어는 바로 '살아있는 타이어'입니다. 감독은 타이어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혼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파괴본능을 지닌 킬러로 만들었습니다. 처음 움직이는 타이어가 등장할 때는 몇 번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치 인간이 걸음마를 배우는 것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이 살아있는 타이어는 파괴본능을 거침없이 보여주며 영화를 이끌어 나갑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처럼 인간이 주인공이 아니라 비(非)인간이 주인공이죠. 포스터에서부터 뻔한 것은 질리냐고 물어보고 있군요.



경찰차와 대치 중인 생명을 지닌 타이어... 경찰관의 운명은...?




3. 파란만장 (2010)



유명 감독 박찬욱 감독과 그 동생인 박찬경 감독이 공동으로 만든 33분짜리 단편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독특한 점은 영화의 주인공도, 소재도, 줄거리도 아닌 바로 카메라입니다. 이 영화를 촬영하는데 쓰인 카메라는 스마트폰 돌풍을 일으킨 장본인인 아이폰4입니다. 이 영화의 공식사이트도 한때 아이폰4의 단독 배급사였던 KT의 홈페이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이폰4로 찍은 영화라... 호기심이 듬과 동시에 핸드폰으로도 영화를 찍는 게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냥 휴대폰은 아니지만... 카메라만 독특한 게 아니라 우리의 전통 무속 신앙을 보여주는 흔치 않은 소재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베를린 영화제 수상도 했군요.



영화의 소재와 가장 큰 화제인 아이폰을 한 장에 담은, 가장 좋은 사진인듯 하네요.




By 아임시티(rlawodhr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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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개인적으론 애니메이션 극장판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 말은 극장판이 재미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애니 극장판은 그 애니 팬들에겐 영화관에서 가장 먼저 찾을 최고의 관심의 대상이죠. 하지만 문제는 그 애니를 안 보는 사람, 혹은 팬이 아니라면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큰 장애가 있다는 점입니다. 애니 극장판의 등장인물들은 애니 본편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들의 습관, 버릇, 특기, 취미 등을 모른다면 재미가 반감될 수 밖에 없고 그 때문에 관객층도 대단히 좁습니다. 보통은 그 애니의 팬들만 보기 때문이죠. 게다가 수많은 성인들이 애니를 즐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니 극장판은 영화로서 좋은 평가를 받기가 힘들고 이런 이유들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사 영화가 애니 극장판보다 우위로 쳐집니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애니를 보지 않더라도 충분한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수 있는 훌륭한 애니 극장판들 중에서 4편만을 뽑아봤습니다.^^


1. 명탐정 코난 극장판 1기 - 시한장치의 마천루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명탐정 코난'의 첫 번째 극장판 작품으로 감독은 코다마 켄지. 애니 극장판임에도 불구하고 코난을 보지 않는 사람이라도 일반 범죄영화를 보는 것처럼 몰입이 쉽습니다. 첫 번째 극장판인데다가 코난 시리즈 자체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온 작품이라 더욱 그렇죠. 어린이들이 주요 관객인만큼 다소 유치한 요소들이 있지만 내용만큼은 튼실하고 뛰어납니다. 여러가지 수수께끼들이 작품 곳곳에 등장하고 마지막에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부분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단순한 추리물이나 수사물이 아니라 작품 전체를 휘어잡는 잔잔한 로맨스도 있어서 더욱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8기 - 태풍을 부르는 정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감독은 하라 케이이치. 짱구 시리즈는 성인만화 출신이란 배경 때문인지 대상 연령층에 맞지 않게 성인스런 장면이 많습니다. 그것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안 어울리고 어색하죠. 특히 극장판은 일반 TV시리즈보다 도가 지나친 부분이 많아서 국내 개봉 때 편집당하는 등의 수난을 종종 겪곤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푸른 열대의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친구들이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리며 앞서 설명한 짱구의 단점이 적게 드러납니다. 처음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적을 물리치고 한때 적이었던 원숭이들을 용서하는 장면 등은 감동을 선사하고 웃기기로 유명한 짱구인만큼 재미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3. 명탐정 코난 극장판 5기 -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코난 극장판 5번째 작품으로 감독은 코다마 켄지. 후지산 옆의 빌딩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다양한 용의자와 사건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직까지 개입함으로서 긴장도와 몰입도를 높혔습니다. 거기에 애니메이션 좀처럼 보기 힘든 훌륭한 액션씬까지 곁들여져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코난 극장판 중에서 가장 평이 좋은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다른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달리 코난은 등장인물들의 로맨스가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역시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 녹아있습니다.ㅎ




4.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9기 - 태풍을 부르는 모레츠 (어른 제국의 역습)



짱구 시리즈의 9번째 작품으로 본명보다는 '어른 제국의 역습'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감독은 8기와 마찬가지로 하라 케이이치로 과거로 회귀하기를 원하는 세력들에게 사로잡힌 어른들을 구하기 위해 짱구와 친구들이 모험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은 어른들이 더 재밌게 볼 수 있다는 말이 돌 정도로 성인들의 마음을 휘젓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짱구의 아빠가 지나온 인생을 회상하는 장면, 짱구가 미래를 되찾기 위해 힘쓰는 마지막 장면은 많은 사람들을 울린 감동의 장면들이죠...ㅜ 하지만 절대로 재미는 놓아버리지 않은,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는 대단한 극장판 작품입니다.^^





By 아임시티(rlawodhr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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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내 키는 땅에서부터 재면 누구보다 작지만 하늘에서부터 재면 누구보다 크다.'
-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세상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역시 큰 인물은 다른가봅니다...



By 아임시티(rlawodhr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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