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9.18 코엑스
  2. 2012.09.14 봉은사

(코엑스 동문, 영동대로쪽에서)




코엑스(COEX):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제종합전시시설과 쇼핑몰의 통칭.


이름은 COnvention & EXhibition(회의와 전시)에서 왔다.


전시관은 1979년에 개관됐으며, 2000년엔 지하에 초대형 쇼핑몰인 코엑스몰이 개장됐다.


수많은 버스가 다님과 동시에 2호선 삼성역과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며, 9호선 연결 공사도 진행 중이다.


주변에 무역센터, 아셈타워 같은 업무단지와 공연장 '코엑스 아티움' 같은 문화시설, 백화점, 호텔들이 위치해 있다.


대한민국 최대의 전시 주최지로, 대형 전시회와 국제회의도 여럿 열린다.


단, 규모 면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가 제일.


코엑스몰 내에 위치한 수족관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유명하다.





코엑스 동측 전경입니다. 건물이 너무 커서 대로 건너편에서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엑스 내부입니다. 지상에는 이처럼 거대한 홀과 전시관들이 있습니다.


전시회는 모두 여기서 열리죠.


1995~2002 서울모터쇼와 2010 G20 정상회의가 이곳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코엑스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시아 최대의 지하 쇼핑 공간이며, 총 점포 수가 500여개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입니다.


수많은 가게들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소형 공연장, 영화관, 대형 서점 등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이곳의 영화관은 개장 당시 동양 최대였으며, 서점도 개점 당시 국내 최대 규모였습니다.


도심공항, 무역센터 등과 연결되어 있으며, 쇼핑, 업무, 오락, 여가, 문화,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복합편의시설입니다.



그리고 63빌딩 수족관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수족관인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있지요.



삼성역과 연결되는 부분에 있는 밀레니엄 플라자입니다.


코엑스몰의 주 출입구이며, 여러 노천 행사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코엑스는 여러 큰 회의와 질 높은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거대한 쇼핑몰과 편의시설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성공한, 서울의 멋진 대표 문화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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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봉은사 전경, 북쪽 방향, 봉은사 주차장에서)




봉은사(奉恩寺):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신라 말에 창건된 역사 깊은 고찰로, 조선시대에 들어서 크게 확장되었다.


인근의 선릉(조선 성종과 정현왕후의 능) 수호와 제례를 맡기도 했으며 선종의 큰 절로서 승과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1939년의 대화재와 한국전쟁 때 크게 파괴되었다가 40여 년에 걸쳐 복원되었다.


서울에서는 종로의 조계사와 함께 손꼽히는 큰 절이며, 불교 관련 행사일이면 불자들로 매우 붐비는 곳이다.


빌딩숲을 이룬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절로,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 바로 위쪽에 있는데 코엑스에서 걸어가기에 전혀 멀지 않습니다.





봉은사 입구입니다. 일주문과 사천왕문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는 독특한 건물입니다.


저 현수막은... 서울시가 '봉은사 자연공원'을 지정하는 데 반대해서 절 측에서 내건 것 같군요.



경내입니다.


아주 넓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결코 작지 않습니다.


대웅전, 미륵전, 종루, 요사채, 학당... 갖출 건 다 갖춘 절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등산로가 있는데요, 그 길로 가면 봉은사를 위쪽으로 크게 반 바퀴 돌아서 동쪽으로 내려옵니다.


등산로 끝자락, 절의 동쪽에서 찍은 봉은사 전경.


안쪽에 금색의 卍자가 그려진 건물이 절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입니다.


앞에 빗물을 막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정면에서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봉은사의 자랑, 23m짜리 미륵대불.


1996년에 세워진 건데, 10년 숙원사업이었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지도 스카이뷰에서도 보입니다~ㅋ



위에도 써있지만 참 신기한 분위기의 절입니다.


으레 절이라고 하면 산속에 조용히 위치한 기와집들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봉은사는 도시 한복판에 있거든요.


조금 위쪽으로 올라오면 사진에서처럼 절의 기와건물들과 첨단 빌딩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쁜 도시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전혀 시끄럽지 않으며, 고즈넉하고 경건한 절의 분위기가 살아있습니다.


오히려 새 소리와 벌레 소리, 자연의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단순한 절이 아니라 도시 한복판에서 자연을 느끼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도 훌륭히 해내고도 남는 멋진 곳입니다.


불자가 아니라도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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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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