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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캐스트171

[1:43] BMW 1시리즈 뉴레이에서 만든 BMW 1시리즈 미니카다.유럽 가서 산 건데, 막 샀을 당시엔 사이즈가 다른 차들보다 훨씬 작은 43사이즈라서 별로 마음에 안 들었다.그런데 지금 보니 꽤 귀엽다.조그마한 모형치고는 디테일도 나쁘지 않다. 이탈리아에서 산 거라 이태리어로 되어 있다. 사이드미러는 두 쪽 다 부러졌다. 순간접착제를 이용해서 붙여보려고 했지만 결국 제대로 붙이지 못했다. 후륜구동차의 비율이 살아있다. 2019. 10. 12.
[1:32] 아우디 A8 셩후이에서 만든 아우디 A8(D4) 미니카다.각지면서도 우아한 3세대 A8의 매력이 잘 드러나있는 모형이다.캐딜락 시리즈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상당한 퀄리티의 모형이다. 머플러팁까지 잘 묘사되어 있다. 이 차도 라이트와 소리 기능이 있지만 저 플라스틱 카드를 제거해야 한다. W12 엔진을 얹은 최상위급 모델이다. 뒷좌석 센터터널까지 재현되어 있다. 2019. 10. 11.
[1:32] BMW 7시리즈(5세대 F01) 셩후이에서 만든 F01 7시리즈 미니카다.흔히 검은색으로 만들어지는 쇼퍼드리븐 세단이지만 이 모델은 하얀색이다.그래도 거대한 덩치에서 오는 기함의 카리스마는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캐딜락 시리즈와는 달리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문구가 없다. 설마...? 트림은 750Li다. 캐딜락 시리즈와는 달리 미러가 크롬스티커가 아닌 게 아쉽다. 2019. 10. 11.
캐딜락 삼형제 같은 1:32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더 비스트가 워낙 커서 CTS만 마치 1:38 사이즈 같이 보인다.검은색의 럭셔리카들이 모여 있으니 정장을 멀쑥하게 차려입은 듯한 느낌이다. 2019. 10. 11.
[1:32] 캐딜락 원 '더 비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국 대통령 전용차, 캐딜락 원 미니카다.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데, 실제 더 비스트도 한 덩치한다.키 180~190cm의 건장한 경호원들과 키가 비슷하다.그에 걸맞게 모형도 1:32 사이즈에 걸맞지 않게 크며, 길이도 상당하다.미국 대통령 전용차가 중국 메이커인 셩후이에서 이렇게 잘 나올 줄이야... 영어로는 그냥 캐딜락 DTS라고 써있지만 중국어로는 대통령차라고 제대로 적혀있다. 더 비스트도 셩후이의 다른 캐딜락 모형처럼 전지를 넣으면 빛과 소리가 난다. 2019. 10. 11.
[1:32] 캐딜락 SRX 셩후이에서 만든 캐딜락 SRX 미니카다.역시 장난감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퀄리티가 좋다.전체적인 조형도 좋고 군데군데 디테일도 살아있다. 캐딜락의 상징인 테일핀 리어램프도 재현되어 있다. 뾰족하게 각이 살아있다. 보닛과 트렁크가 열리긴 하지만 고정식이 아니어서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SUV답게 짐칸이 상당히 넓다. 차문을 열면 앞뒤 라이트에 불이 들어오면서 빵빵거리는 소리가 계속 난다. 2019. 10. 11.
[1:32] 캐딜락 CTS 셩후이에서 만든 캐딜락 CTS 1:32 미니카다.상당한 퀄리티로 잘 만들어진 모형이다.클리어 리어램프가 언뜻 STS를 떠올리기도 한다.정장을 차려입은 듯 날카롭고 깔끔한 인상의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이다. 왼쪽의 뚜껑을 따고 전지를 넣으면 차문을 열 때마다 라이트가 켜지면서 소리가 난다. 사이드미러는 실제 거울과 같은 느낌의 크롬스티커로 되어 있다. 미러는 연성의 재질로 되어 있어서 유연하게 굽힐 수 있다. 2019. 10. 11.
종이로 만든 버스 모형들 버스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지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승용차에 관심 있는 사람들보다 적다. 그래서 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차덕'하고 분류해서 '버덕'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버덕들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며, 전개도를 만들어 버스의 종이 모형을 만들기도 한다. 버스는 승용차와 달리 모형차로 잘 나오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하는 것 같다. 여기 올라온 사진들은 모두 그런 종이 버스 모형들이다. 그러나 한참 된 물건들이다. 촬영 연도가 2006년이니... 총 8대를 제작했었다. 먼제 대우 BS. 로얄시티라고도 불린다. 시내버스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차종이다. 모형의 차는 대우자동차 시절에 출시되어 얼마 전까지도 생산되었던 모델이다. 그 뒤로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현행 모델.. 2013. 8. 18.
[1:18][위엔창] 시트로엥 C5 중국에서는 수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수많은 브랜드의 수많은 차종들을 만들어 판다. 따라서 출시되는 모형차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옛날에 아는 동생의 집에 가서 18스케일의 C5 모형을 볼 일이 있었다. 중국 현지 모형차 회사에서 만든 물건으로, 당연히 내 건 아니고 그 녀석 집에 있던 것이다. 잠깐 볼 기회가 있었을 때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두었다. 옛날인데다가 폰카로 찍은 사진이고 또 남의 집에서 찍은 거라 그리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다. 앞모습이다. 왠지 전반적으로 억울해 보이는 표정이다. 시트로엥의 로고를 살린 저 그릴을 처음 보았을 때 참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이것이 바로 실차 사진이다. 시트로엥 C5는 시트로엥의 중형차로, 1.6L부터 V6 3.0L까지 다양한 배기량의 엔진이 .. 2013.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