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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171

[1:36] 볼보 C70 킨스마트에서 나온 C70 미니카다.CXX 네이밍으로 나온 볼보의 컨버터블이다.막내인 C30은 아이코닉한 차로 인기를 끌었고 C70도 정통 컨버터블로서 입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졌다.묠니르 디자인이 도입되기 전 볼보의 전형적인 디자인 코드를 엿볼 수 있다.모형의 하늘색 색상이 뚜껑 열린 컨버터블의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파란 하늘과 자유의 이미지가 겹친다. 좁쌀만한 볼보 엠블럼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과연 킨스마트 벨트라인이 그대로 이어지는 저 리어램프, 볼보의 상징과 같았다. 천장이 없어서 실내가 매우 넓어보인다. 사진으로 본 실차의 실내 모습과 얼추 비슷하다. 뒷좌석의 풀백 태엽 자리엔 위장으로 가방으로 놓여있다. 2019. 10. 14.
[1:38] 아우디 A6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A6 모형차다.정직하고 우직한 느낌의 모습을 지닌 6세대 모델이다.현행 모델보다 훨씬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이다.화려하고 눈에 띄는 개성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싫어하겠지만 그게 또 아우디의 멋인 것 같다.펄이 들어간 은색 색상이 품위를 더해준다. 2019. 10. 14.
[1:32] 아우디 A3 킨스마트에서 만든 A3 미니카다.유럽에서 서민들이 타고 다닐 법한 평범한 3도어 해치백이다.근데 이 차는 아우디... A3도 서민들의 발인지는 잘 모르겠다.화려하지 않고 우직하던 시절의 아우디라서 더욱 무난해보인다. 그릴 부분의 디테일이 좋다. 실내 디테일은 이 사이즈의 모형치고는 아주 좋은 편이다. 계기판, 입체적인 송풍구부터 센터페시아의 버튼 채색까지 기대 이상이다. 콘솔박스도 따로 만들어져 있다. 지금껏 본 킨스마트 제품 중 최고의 실내 디테일이다. 2019. 10. 14.
[1:32] 현대 클릭 크로바에서 만든 클릭 미니카다.이 시기 크로바의 품질 문제 때문에 금형이 너무 손쉽게 깨진다.사이드미러는 한쪽이 이미 없었고, 조수석 쪽 문은 열리는 도중에 분리돼버렸다.그냥 빼빼로 씹어먹듯이 똑똑 부러진다.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진짜 산산조각날 것 같다.어쩌다 이 따위로 만들었을까? 페이스리프트된 후기형 모델로 보인다. W트림 모델이다. 스카이라인에 R이 있다면 클릭엔 W가 있다. 엔진부의 묘사는 상당한 수준이다. 오르간식 페달이 입체적으로 묘사돼 있는 게 인상적이다. 2019. 10. 13.
[1:35] 대우 아카디아 세창에서 만든 아카디아 미니카다.보통 빨간색은 고급차에 잘 안 어울리는데 아카디아엔 제법 잘 어울린다.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게 참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 왔구나 싶다. 더블D 대우 엠블럼이 그려져 있다. 트렁크 내부에도 ARCADIA라고 쓰여있다. 실내 묘사는 참 귀엽다. 2019. 10. 13.
[1:35] 현대 쏘나타III 창명에서 만든 쏘나타III 미니카다.희귀한 녀석이라 보이자마자 사긴 했지만 상태가 영 좋지 않다.뒤쪽이 완전히 나가버린 폐급 상태다.그래서 앞모습만 보고 샀다.얼마나 험한 세월을 거쳐서 나에게도 온 것일까, 이 녀석은. 앞모습은 쏘나타III의 모습이 살아있다. 수직형 그릴부터 특유의 헤드램프 모양까지 그대로다. 뒤쪽은 차종조차 알아볼 수 없다. 트렁크 리드부터 리어램프까지 싹 다 날아갔다. 휠캡에 현대 로고가 새겨져 있는 디테일 DOHC라는 게 강조되어 있는 SONATA 레터링 2019. 10. 13.
[1:35] 현대 쏘나타(NF)(크로바) 크로바에서 만든 NF쏘나타 미니카다.NF쏘나타는 창명에서도 만들었었다.크로바에서 만든 이 모형은 상위 트림인 F24S를 모델로 하고 있다.세부적인 디테일은 크로바가 나은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면 창명제가 더 좋은 것 같다. 휠은 NF쏘나타 트림 상위 트림에 꽂혔던 5스포크 휠을 재현하려 한 것 같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바가 2줄인 걸 보니 트랜스폼 출시 전의 중기형 모델로 보인다. 브라운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살려보려 한 것 같다. 실내 묘사는 실차와 얼추 비슷하다. 2019. 10. 13.
[1:38] 포드 머스탱(5세대)(킨스마트) 킨스마트에서 만든 머스탱 미니카다.강렬한 붉은색을 하고 있다.1:38 사이즈라 좀 아담하다. 난 이 5세대 머스탱 초기형이 제일 좋다. GT엠블럼이 번쩍인다. 2019. 10. 13.
[1:32] 아우디 TT(1세대)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TT 미니카다.내가 킨스마트를 알게 된 모형이기도 하다.내가 처음으로 접한 킨스마트 제품이다.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유럽여행 갔을 때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 아저씨한테서 선물로 받았다.미니카 살 곳 없냐고 물어보며 미니카에 관심을 보이니 집에서 가져와 주머니에 넣어주셨다.그런 개인적인 추억이 있다.받았을 당시에 모형의 뛰어난 디테일에 꽤 감명받았었다. TT 특유의 주유구 디자인도 잘 살렸다. 앗, 수동 모델인가! 차잘알 뒤쪽 풀백 태엽이 있는 공간은 센스 있게 가방이 놓인 것처럼 만들어놨다. 에어컨 송풍구를 비롯해 실내 묘사는 괜찮은 편이다. 201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