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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171

[1:35] 르노삼성 SM7(1세대) 크로바에서 만든 SM7 미니카다.전 주인이 디테일업을 조금 한 상태의 물건을 구입했다.이때만 해도 SM7이 엄연한 고급차 대접을 받았었는데 격세지감이다.지금은 결국 단종돼버렸지만 그 때는 그랜저와도 당당하게 경쟁했었다. 후드 엠블럼은 원래 없는 듯하다. 뒷면에 르노삼성 로고라도 하나 박아주면 좋았지 싶다. 모양은 실차와 비슷하다. 특이하게 사이드미러가 도어가 아닌 A필러에 붙어있다. 2019. 10. 13.
[1:32] 토요타 MR2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MR2 미니카다.이니셜D에 나온 코카시와 카이의 차처럼 진한 파란색이다.모형의 디테일은 준수한 편이나 실내는 그냥저냥이다.펄이 들어간 도장이 마음에 든다. 실차에는 이 밑에 엔진, 모형에는 태엽이 들어있다. 일본차답게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 2019. 10. 13.
[1:32] 아시아 타우너 크로바에서 만든 1:32 사이즈의 타우너 미니카다.경차급이지만 32사이즈라서 다른 미니카들이랑 비교해도 크기가 그렇게 작지 않다.노란색도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지금은 사라진 브랜드인 아시아의 이름을 달고 있는 귀한 모형이다. 타우너의 맹해보이는 얼굴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다. 문은 뒤쪽 슬라이딩도어만 열린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열리지 않는다. 실내엔 그냥 의자 2개, 끝이다. 운전석쪽 실내는 스티어링휠 하나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다. 그냥 민짜다. 트렁크도 열리지만 고정식은 아니라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공간은 꽤 넓다. 2019. 10. 13.
[1:34] 닷지 캘리버 킨스마트에서 만든 1:34 사이즈 캘리버 미니카다.이 차의 국내 출시 당시에 흔치 않았던 2천만원대 수입차였다는 게 기억이 난다.물론 품질도 그에 걸맞은 수준이었던 것 같지만 수입차는 2천만원대에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은은한 주황색 방향지시등까지 들어간 램프의 디테일이 상당하다. 닷지의 상징인 십자그릴이 아주 깔끔하게 잘 뽑혔다. 정교한 닷지 엠블럼이 귀엽다. 2019. 10. 12.
[1:36] BMW X5 킨스마트에서 만든 BMW X5 미니카다.럭셔리 SUV의 선구자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예전에 유럽에 갔을 때 BMW SUV를 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BMW 같은 고급차는 세단인 줄 알았는데 SUV가 있다니!아쉽게도 모형은 킨스마트치고 만듦새가 좀 떨어진다. 2000년대 BMW의 느낌이 물씬 난다. 금형과 플랫폼의 사이가 저렇게 크게 벌어져있다. 이건 좀... 실내는... 그냥 장난감 수준이다. 4.4i엔 수동변속기가 없었는데 클러치도 있네? 2019. 10. 12.
[1:36] BMW i8 킨스마트에서 제작한 1:36 사이즈 i8 미니카다.굉장히 미래적인 느낌의 디자인인데다 복잡한 부분들도 많아서 모형으로 만들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킨스마트는 그 작업을 훌륭하게 해냈다.킨스마트다운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보닛의 통풍구도 표현돼 있습니다. 리어램프에서 도어까지 이어지는 바람 통로도 잊지 않고 재현했습니다. 실내도 꽤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버터플라이도어를 채택하고 있다. 돌출형 스크린도 묘사되어 있다. 2019. 10. 12.
[1:36] 포드 GT(킨스마트) 킨스마트에서 만든 1:36 사이즈 포드 GT 미니카다.포드v페라리를 관람하고 나서 다시 보게 된 차다.GT40을 포함해서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난 특히 양산형 1세대가 마음에 든다.약간 졸린 듯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는 표정이 인상적이다.머스탱과 함께 스트라이프가 참 잘 어울리는 차인 듯하다.킨스마트다운 준수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보닛의 푹 파인 에어덕트도 재현되어 있다. 엔진 부분도 은색을 칠해 잘 표현해놓았다. 풀백 태엽이 딱 저 자리에 있다. 코브라 같다. 앞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흉흉한 고성능차의 냄새가 물씬 난다. 천장의 일부도 같이 열리는 문이다. 슈퍼카답게 시트가 범상치 않다. 계기판부터 센터페시아까지 일체형으로 된 패널에 여러 원형 미터들이 설치되어 있다. 포드 엠블럼. 슈퍼카에 달린 .. 2019. 10. 12.
[1:32] GM대우 G2X 미카에서 만든 대우 G2X 미니카다.사이즈는 확실히 나와있지 않지만 32스케일로 추정된다.국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산 브랜드로 나온 진짜 몇 안 되는 로드스터다.하지만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단종돼 버리고 대우 브랜드 자체도 비운의 브랜드가 돼버렸다. 참 안타깝다.대우를 좋아하는데다 상태도 좋아서 애정이 가는 모형이다. 전면의 대우 엠블럼은 그릴의 크롬바에 가려서 표현되지 않았다. 그래도 모양은 있다. 다행히 뒷면엔 그리운 대우 로고가 제대로 찍혀있다. 망할 GM놈들... 2019. 10. 12.
[1:32] 포르쉐 911 GT2 부라고에서 제작한 1:32 사이즈의 포르쉐 911 미니카다.아주 진한 원색의 파란색 차체를 가졌다.전체적인 조형부터 리어램프와 번호판까지 완성도가 꽤 높다. 포르쉐 로고가 꽤 복잡해서 작게 만들기 힘들 텐데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거대한 리어윙과 크롬 듀얼머플러까지, 고성능 모델의 향기가 모형에서도 묻어난다. 911의 개구리룩을 완성하는 툭 튀어나온 보닛의 굴곡이 잘 살아있다. 사이드미러는 크롬 재질로 만들어져있다. 색이 안 들어간 것만 빼면 이 정도 스케일에서 봐줄 만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2019. 10. 12.